본문 바로가기

함박등65

함박등(1,052m) - 죽바우등(1,064m) : 양산 통도사 비로암 기점 * 2015. 10. 11.(일) 푸른 잎 사이에서도 가을빛은 드러나... ① 비로암 - 바위 이정표 - 왼쪽 계곡 건너 험로 방향 - 은수샘 - 은수정 - 숨은재([영축능선 4]/구조목 [영축산 2-16]) - (왼쪽) ② 함박등 - 함박재([영축능선 6]) - (직진) - 채이등(우회) - 죽바우등 ③ 전망바위 - 금수샘 - 백운암 - 백운암/비로암 갈림길 - 비로암 원점회귀 △ 비로암을 왼쪽으로 돌아서서 산길을 따른다. △ 바위에 페인트로 선명하게 표시되어 있던 글자가 지워져서 잘 보이지 않는다. 양쪽 다 험로이긴 한데... - 직진하면 천정삼거리(영축능선 3)으로 이어지는 바윗길 - 왼쪽 계곡을 건너자마자 오른쪽으로 올라서면 은수샘을 거쳐 숨은재(영축능선 4)로 이어진다. △ 너덜을 가로지르고, .. 2015. 10. 12.
영축산(1,081m)-함박등(1,052m) : 반야암 기점 * 2015. 8. 30.(일) 울 정상석이 잘 있나 보고 싶어서~ ① 양산 통도사 반야암 - 신선봉(정금19정/반야정) - 영축산 정상 ② 천정삼거리(영축능선3) - 1,060봉(추모비) - 정금13정/축서정 - 숨은재(영축능선4) - 함박등 ③ 함박재(영축능선6) - (왼쪽) - 백운암 - 극락암 직전에서 왼쪽 숲길 - 반야암 원점회귀 △ 반야암 주차장에서 절 경내로 들어서는 입구에 배롱나무 붉은 빛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 오른쪽 출렁다리를 건너면, △ 돌탑을 쌓고 그 위에 솟대까지 세워 놓았다. △ 어느새 지산마을에서 오는 길과 합류 △ 두 아름으로 충분할 것이라고 내기했다가 진 적이 있었지. 세 아름으로도 안된다기에 다시 내기! 이겼다! △ 정금19정/반야정 △ 왼쪽 멀리 볼록한 [죽바우등]부터.. 2015. 8. 31.
함박등(1,052m)-신불산(1,159m)-영축산(1,081m) : 비로암 기점 * 2015. 6. 21.(일) 능선 따라 끝없이 걷고파~ ① 비로암 - 계곡 건너 - 백운암 - 함박재 - 함박등 - 숨은재 ② 1,060봉(추모비) 우회 너덜 - 신불재 - 신불산 - 신불재 - 영축산 - 신선봉(정금19정/반야정)-반야암 능선 - 비로암 △ 비로암 전경. 왼쪽 계곡을 건너 백운암 방향으로 간다. △ 비구름을 잔뜩 머금은 하늘, 안개가 자욱한 산길. 물기를 머금은 소나무들은 더 그윽한 향을 뿜어낸다. △ 너덜 아래 저 나무가 보이면 곧 백운암 주차장에서 오르는 길과 합류한다. △ 백운암이 보이기 시작한다. △ 백운암. 오랜 가뭄으로 화장실 사용도, 식수 사용도, 대중공양도 다 금지다. △ [조록싸리] △ 올해 처음 만난 [털중나리] △ 함박재 △ 채이등에서 내려 뻗은 청수골 방향의 중.. 2015. 6. 22.
함박등(1,052m)-영축산(1,081m) : 비로암 기점 * 2015. 2. 21.(토) 설을 맞아 울 함박등 정기점검 및 간이 시산제 ① 비로암 - 백운암 - 함박재(영축능선 6) - 함박등 - 영축산 ② 천정삼거리(영축능선 3) - 험로(너덜길) - 비로암 원점회귀 ■ 오늘은 하염없이 한번 걸어보자~했는데, 날씨가 안 따라 준다. 비온다는 예보, 그나마 3시부터라니 서둘러 일단 올라가보자! △ 비로암에 주차를 하고, 옆 계곡으로 바로 내려서면, △ 백운암으로 이어지는 길이 빤히 보인다. △ 백운암 주차장 아래에서 시작되는 지능선을 만나 걷다 보면 돌탑을 만나고, △ 백운암이 200m 남았음을 알려주는 이정표 옆에 큰 너럭바위. 예전엔 꼭 저기서 한숨 돌리고 오르곤 했지. △ 연등과 경구가 걸려있는 꼬불길이 나오면 백운암이 머지 않았다. △ 백운암 일주문 옆.. 2015. 2. 22.
함박등(1,052m) : 극락암 입구 기점 * 2014. 12. 25.(목) ① 극락암 입구 - 백운암/비로암 갈림길 - 오른쪽 산길 - 백운암 - 함박재(영축능선 6) - 함박등 ② 함박재 - 백운암 - 돌계단길 - 원점회귀 ■ '기쁘다 구주 오셨네', 통도사에서도 성탄 축하 법회를 하는지 차들이 빼곡하다. 아닌 게 아니라 그랬으면 좋겠다. 크리스마스에 교회에서 행사 축하하는 건 당연하니 절에서 축하 법회를 해 주고, 석가탄신일에는 교회와 성당에서 축하 예배와 미사를 올리고...그러면 얼마나 좋을까? △ 극락암 들어가는 입구에 공사를 하는지 차가 못들어 간단다. 우기면 어쩌겠냐만 힘도 없고, 깡다구도 없으니 도로가에 차를 세우고 걸어간다. 어차피 걸으러 왔으면서도 백운암 입구까지 걸어가는 건 왜 싫을까? ㅋㅋ △ 극락암 △ 누가 가져다 놓은 것.. 2014. 12. 25.
함박등(1,052m)-영축산(1,081m) : 백운암/비로암 갈림길 기점 * 2014. 11. 16.(일) ① 통도사 백운암/비로암 갈림길 - 백운암 - 함박재(영축능선 6) - (오른쪽) - 함박등 ② 영축산 - 되짚어오기 - 천정삼거리(영축능선 3) - (왼쪽) - 비로암 방향 험로 - 비로암 - 원점회귀 △ 백운암/비로암 갈림길을 지나 백운암 오르는 길 옆에 주차. 일단 오늘 산행의 목표는 울 함박등이지만, 호옥시 더 걷고 싶으면 영축산까지 다녀올 수도 있음을 감안! 백운암 주차장까지 가지 않고 오른쪽 산길로 접어 들어 오르기로 한다. △ 가을도 깊은 가을이다. 미끄러운 낙엽 경사길을 15분쯤 오르면 완만한 길이 백운암 아래 돌탑 있는 곳으로 이어진다. △ 다람쥐 한 마리가 왔다 갔다 하더니, 사진을 찍으려고 하니 한참 동안 꽁무니만 보이고 있다. △ 처음 백운암 올 때.. 2014. 11.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