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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박등64

[1,344-1,345] 채이등(1,030)-함박등(1,052): 통도사 백운암 기점 * 2024. 4. 25.(목)  한동안 뜸했었지, 울 채이등과 함박등 보러 가자! 어깨가 내려앉을 만큼 무거운 돌을 지고가서 세웠던 정상석들이 잘 있는지도 확인해야지.  - 백운암 주차 - 함박재 - 채이등 - 함박재 - 함박등 - 백운암(4.0km 정도)  꼬불꼬불 길을 오르면서 백운암 주차장에 빈 자리가 있을까 했는데, 막상 도착하니 텅텅 비어있다. 이런 날도 있구나~ 하고 보니 오늘은 평소 산행하던 주말이 아니라 평일이네ㅋㅋ 한동안 비어있던 지팡이통에 다시 지팡이가 가득 차 있다.  채이등을 들러 함박등을 다녀오면 4킬로 정도면 되겠다. 좀 짧은가...ㅎㅎ 고추나무 벤치가 있는 쉼터 옆, 다람쥐가! 나랑 숨바꼭질하자는 건가? 고로쇠나무 꽃 처음 함박등, 영축산을 오를 때 여기서 꼭 쉬곤 했었지. .. 2024. 4. 26.
[1,310-1,313] 영알살기Ⅱ-5(한피기재~죽바우등~채이등~함박등~영축산~신불재) / 영알8봉 완등 1 * 2024. 1. 14.(일) 4차보다는 수월하다고는 하나, 걸음이 늦은 나는 마음이 급해진다. ① (차량1) 건암사 밑 도로 - (차량2) 통도사 서축암 - 임도 - 한피기재 - (오른쪽) - 죽바우등 - 채이등 ② 함박재 - 함박등 - 숨은재 - 영축산 - 습지 - 군부대경고판 - 1,020봉 - 신불평원 - 신불재 - (오른쪽) - 건암사 ※ 표시거리: 서축암 - 한피기재(3.2km) - 죽바우등(1.0km) - 영축산(2.5km) - 신불재(2.2km) - 건암사(3.1km) 총 12.0km 정도 (헬스앱 측정 거리 15.32km) 건암사 아래 도로가에 차 1대 주차해두고, 지도에 나오는 불승사는 없어지고, 그 자리에 장군당이 생긴 듯하다. (왼쪽은 2016년 사진) 오늘 산행 출발점인 통도사 .. 2024. 1. 16.
[1,284-1,285] 채이등(1,030)-함박등(1,052): 백운암 기점 * 2023. 8. 15.(화) 푸른 하늘과 구름을 맘껏 바라보며, 간만에 영알의 품에서 숨 고르기 ① 양산 통도사 내 백운암 주차장 - 백운암 - 함박재 - (왼쪽) - 채이등 ② 함박재 - 함박등 - 숨은재 - (오른쪽) - 은수정/은수샘 - (오른쪽) - 백운암 길 합류 - 백운암 ■ 주말마다 전남, 전북, 경북, 충북지역의 100대 명산을 다니면서도 늘 그리웠던 영남알프스. 덕유산 향적봉, 중봉을 거쳐 무주구천동을 따라 13km를 빡세게 걷고 온 지 겨우 하루가 지나 몸이 무겁긴 하지만, 모처럼 주중 쉬는 날이니 함박등과 채이등에 올라보기로 한다. 울 정상석들이 잘 있는지 확인도 할 겸ㅎㅎ 집 근처 화단에 핀 능소화와 계뇨등 꽃이 화사하고도 싱그럽다. 백운암 주차장. 주중 휴일이라 그런지 이른 시.. 2023. 8. 17.
[1,230-1,232] 채이등(1,030)-함박등(1,052)-영축산(1,081): 비로암 기점 * 2023. 1. 1.(일) 새해맞이&始山祭, 영알9봉 완등 1차 산행! ① 비로암 - 계곡 건너 백운암 방향 - 오른쪽 지능선 - 백운암 계단 위 쉼터 - 함박재 - (왼쪽) - 채이등 ② 함박재로 되돌아와 함박등 - 숨은재 - (오른쪽) - 1,060봉(추모비) - 천정삼거리 - (직진) - 영축산 ③ 천정삼거리 전 이정표(영축산 0.2km, 비로암 2.4km) - (왼쪽) - 신선봉/반야정 - 축서암/비로암 갈림길 - (오른쪽) - 비로암 ■ 8시가 조금 넘은 시각인데 통도사 산문에 들어서 극락암 근처로 가니 차들이 계속 내려와 몇 번을 양보해야 했다. 무슨 행사가 있나 했더니 새해 일출보러 온 듯하다. 극락암 주차장과 주변에는 차들로 빼곡하고 비로암에도 생각보다 차가 많더라. 비로암 옆 계곡을 .. 2023. 1. 2.
[1,225-1,226] 함박등(1,052)-채이등(1,030): 백운암 기점 *2022. 12. 4.(일) 오늘도 생.파! ① 양산 통도사 백운암 주차장 - 백운암 - 함박재 - (오른쪽) - 함박등 ② 함박재 - (직진) - 채이등 - 함박재 - (오른쪽) - 백운암 - 백운암 주차장 원점회귀 ■ 발목이 생각만큼 빨리 회복되질 않는다. 오른쪽 팔꿈치, 오른쪽 발목... 오른쪽에 신경쓰며 걸으니 속도도 나지 않으면서 온몸에 힘이 들어간다. 우짜겠노... 그래도 산에는 가고 싶은 걸. 아직 먼 길 걷기는 힘들 거 같다고 대장님이 배려해주셔서 울 함박등+채이등을 다녀오기로 한다. ■ 오늘도 생.파! 또다른 대원의 생일을 맞아 지난 주처럼 수제 묵케이크로 간단히~ ■ 어디선가 딱! 딱! 소리가 들린다. 발걸음을 멈추고 귀를 기울이니 바로 뒷쪽 나무다. 역시 딱따구리구나. 운좋게도 색깔.. 2022. 12. 5.
[1,206-1,207] 비로암_함박등(1,052)-채이등(1,030) * 2022. 9. 9.(금) ① 통도사 비로암 - 바위 이정표 - 계곡 건너 오른쪽길 - 비로폭포/숨은폭포 - 은수샘 - 은수정 - 비로재/숨은재 - (왼쪽) - 함박등 ② 함박재 - (직진) - 채이등 - 함박재 - (왼쪽) - 백운암 - 철난간 계단 직전 왼쪽길 - 비로암 원점회귀 ■ 산객 2분은 왼쪽 계곡을 건너 가고 있다. 우리는 내려올 때 저리로 올 건데... 간만에 가을 초입의 느낌이 나는 제법 쾌청한 날씨, 오늘은 울 함박등과 채이등 정상석이 힌남노 비바람을 무탈하게 잘 견뎌내었는지 살펴봐야지. 가는 길에 은수정/정금21정에 들러 점심도 먹고! "은수정 주변 나무들 가지치기를 하고 나니, 나무들은 인물이 훤하고, 조망도 환해졌다" "숨은재로 오르는 길, 큰 소나무가 쓰러져 길을 가로막고 있.. 2022. 9.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