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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기/ㅂ,ㅅ,ㅇ,ㅈ156

[1,308] 물금 오봉산(533): 96계단 기점 * 2024. 1. 2.(화) 24년 첫 산행, 간만에 오봉정/정금9정에서 떡만둣국을 먹었다! ① 양산 물금(범어리) 96계단 - 3번째 이정표 - (작은오봉산 방향) - 안부 - (왼쪽) - 오봉정 ② 오봉산 - 첫 이정표에서 왼쪽 - 체육공원 - 임도 - 96계단 ■ 아이들이 일찍 올라가는 바람에 예정에 없었던 산행을 할 수 있게 되었다. 근처에 금정산(고당봉, 파리봉/파류봉, 상계봉, 장군봉)도 있지만 이런 날은 꼭 오봉산을 찾게 된다. 거의 2년만에 오봉산에 온 거 같다. 울 오봉정 소나무는 여전하겠지? 예전엔 그리 다녀도 예사로 보았는데, 오늘 보니 이정표에 표시된 96계단에서 정상까지의 거리가 제각기 다르다. 1.6km, 1.7km, 1.5km, 1.8km... 오봉6길, 정자쉼터 앞에 주차하.. 2024. 1. 3.
[1,222-1,223] 봉화봉(483)-늪제봉(559): 양산 초산리 기점 *2022. 11. 20.(일) 팔꿈치 통증이 여전한데, 또 발목을 다쳐.... ① 양산통도사 직전 왼쪽 개울 건너 영모정 - 전망대(합장바위) - 봉화봉 정상(돌무더기) ② 무덤 - 안부삼거리 - 직진 - 늪재봉 (되짚어오기) ■ 욕실에서 미끄러지면서 발목을 제꼈다. 그나마 주저앉거나 머리를 부딪치지 않아 다행이랄까... 순발력이 있는 건지 없는 건지 모르겠다. 금이 가거나 심하게 다친 건 아니라도 발목을 쓰지 말고 요양하라고 했지만, 그럴 순 없지. 산에는 가고 싶으니, 억산 가려던 계획을 바꾸어 봉화봉~늪제봉을 다녀오기로 했다. 늪제봉까지 6.2km니 왕복 12.4km라 짧은 거리는 아니지만 완만하고 무엇보다 폭신한 길이 좋으니 욕심을 부려본다. 기억력도 점점 없어지는지, 봉화봉 가는 길에 멋진 전.. 2022. 11. 21.
[1,189-1,190] 용각산(697.4)-선의산(756.4): 청도군 두곡리 기점 * 2022. 6. 26.(일) 습한 날씨, 쏟아지는 땀, 맛나는 산딸기... 그런데 오디는 없어야~ ① 두곡리 마을회관 - 맞은편 골목 - 율이네집 지나 - 개울 건너 - 자두 과수원 - 임도 - 용각산 등산로 안내판 - 임도 따라 - 갈림길 쉼터(용각산 정상 1.9km) ② 등산로.임도 갈림길(용각산 1.5km) - 너덜지대(용각산 0.7km)- 오르막 - 바위전망대 - 용각산 정상(선의산까지 4.4km) ③ 이정표(선의산 1.7km) /567.2봉 - 암릉구간 - 이정표(선의산 1.2km)/712.7봉 - 도성사 갈림길 - 계단 - 선의산 정상 ④ 이정표 - 703.5봉 - 암릉구간(로프, 쇠사슬) - 무덤 2곳 - 숲실마을 - 두곡마을회관 (총 14km정도) ■ 장마라더니 비가 오진 않는데, 너무.. 2022. 6. 28.
[1,149] 829봉/사리암봉~학소대~심심이골~아랫재: 삼계리 천문사 기점 * 2021. 11. 14.(일) ① 상양복지회관 - (택시) - 삼계리 - 천문사 - 배넘이재 - 829봉(사리암봉) - 배넘이재 - 배바위 - 합수점(환경감시초소) ② 학소대 - 합수점으로 회귀 - (왼쪽) - 심심이골 - 아랫재 - 상양복지회관 원점회귀 ■ 늦가을의 정취를 만끽하려고, 어쩌면 마지막 단풍구경이 될 지도 몰라서 2020년부터 운문산 자연휴식년. 생태보전지역이 일부해제되었다는 소식을 접하고 학소대와 심심이골을 걸어보기로 했다. 상양마을 임시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택시를 불러 삼게리로 이동했다. 대절택시는 산행객이 많은 지금이 한창 대목이라, 예약도 안되고 합승은 기본이다. 상양복지회관 앞, 마을 주민들이 진입차량을 통제하고, 무료로 운영하는 마을 임시주차장으로 유도한다. 사과과수원이 많은.. 2021. 11. 18.
[1,148] 오봉산(533): 물금 96계단 기점 * 2021. 11. 6.(토) 한 주 쉬어볼까 하다가 결국은 산에 들다... ① 양산 물금(범어리) 96계단 - 3번째 이정표 - (작은오봉산 방향) - 안부 - (왼쪽) - 오봉산 정상 ② 오봉정 - 안부 - (오른쪽) - 96계단 원점회귀 2021. 11. 7.
[1,140] 지리산 천왕봉(1,915): 중산리 기점 * 2021. 10. 3.(일) 단풍이 멀었으면 어때, 그래도 지리산인 걸! ① 지리산 중산리탐방지원센터-매표소-야영장-칼바위-망바위-문창대-로타리대피소-법계사-개선문-천왕샘-천왕봉 ② 천왕샘-개선문-법계사-로타리대피소-(왼쪽)-계곡길-순두류-(14:50발 버스로 중산리) "그저 새삼 지리의 품이 그리워서..." "삼태성도, 카시오페아도, 북두칠성도 보이는데, 디카로는 담을 수 없어 아쉽다... 뭐, 가슴엔 담아 두었으니!" "지리산은 돌길, 돌길, 돌길..." "지리산~하면 雲海지. 구름이 조금 끼었으면 더 좋았을 듯!" "중산리에서 15분 거리에 지리산덕산목욕탕이 생겼더라~" 2021. 10.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