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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나무/ㅋ,ㅌ,ㅍ,ㅎ83

큰앵초 잎과 줄기에 털이 많고 오톨도톨한 잎 가장자리에 물결 모양의 주름이 있는 앵초, 높은 산에 자라며 잎과 꽃이 작은 설앵초에 이어 키가 크고 진분홍빛 꽃이 피고 잎이 크고 둥근 큰앵초까지 만났다. ☞ 앵초 바로가기 ☞ 설앵초 바로가기 2023. 5. 22.
홀아비꽃대 ■ 꽃이삭이 두 개인 꽃대와 달리, 꽃이삭이 하나라서 라 한다. 두 장씩 붙어나는 잎이 가까이 있어 마치 네 장이 돌려난 것처럼 보인다. 옥녀꽃대와 비슷하나 국수 가락 같은 흰 수술대가 더 짧고 굵으며, 노란 꽃밥이 밖으로 보이고, 잎 가장자리에 어두운 금빛 윤기가 도는 점이 다르다. * 어떤 이는 두 가지를 구별하여 기억하려고 "옥녀는 홀아비보다 머리가 길다"라고 한다나ㅎㅎ ☞ 옥녀꽃대 2023. 5. 6.
털부처꽃 ■ 부처꽃 중에서 줄기에 털이 많아 털부처꽃이라고 한다. 부처꽃의 이름에는 전설이 있다는데... '옛날에 불심이 깊은 불자 한 사람이 백중날 부처님께 연꽃을 공양하기 위해 연못에 갔는데, 전날까지 많은 비가 내려 연못에 물이 가득 차서 연꽃을 딸 수가 없었다. 이 불자는 상심하여 연꽃을 딸 방법을 고심했으나 별 뾰족한 수가 없어 하염없이 울고 있는데, 그 앞에 한 백발노인이 나타났다. 그 노인은 불자로부터 사연을 듣고 나더니 불자의 깊은 불심에 감명을 받았다고 하며 연못가에 있는 자색꽃을 가리키며 저 꽃을 꺾어 부처님께 공양하라고 일러줬다. 이 일이 있을 후부터 사람들은 이 꽃을 부처꽃이라고 불렀다고 한다.' 2022. 9. 20.
큰땅빈대 ■ 북아메리카 원산인 귀화식물이다. 줄기는 비스듬히 서고, 줄기 한 쪽에 털이닌다. 잎은 마주나며 긴 타원형인데 가장자리에 톱니가 있다. 꽃이 작아서 잘 보이지 않지만, 들여다 보면 참으로 예쁜데, 이름을 왜 저리 지었는고... (2020. 9. 5. 청도 남산) 2020. 9. 28.
하설초 ■ 참 아름다운 이름이다. 하설초, 여름에 하얀 눈이 내리는 것 같다는 뜻을 가진 꽃. (2019. 5. 2. 대구 수서동) 2019. 5. 8.
콩짜개덩굴 ■ 이름 그대로 콩을 반쪽으로 쪼개어 놓은 모양의 두터운 잎이 뿌리줄기의 양쪽에 어긋나게 달려서 난다. (2018. 3. 18. 거제 망산) 2018. 3.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