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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나무/ㅂ,ㅃ,ㅅ,ㅆ167

바보여뀌 ■ 여뀌와 비슷하나 잎이 더 넓고, 잎에 검은 점이 얼핏 보인다. 꽃은 붉은 빛이 도는 흰색이라 여뀌와 구분이 어렵다. 잎에 매운 맛이 없다고 한다. 꽃이 매우 작아서 열매처럼 보이지만 자세히 보면 아주 예쁘고 사랑스럽다. 2024. 9. 25.
새삼 ■ 다른 식물의 영양을 빨아먹는 덩굴성 기생식물이다. 붉은빛을 띠는 줄기는 굵은 철사 같고, 물기가 많다. 줄기가 다른 식물에 달라붙어 영양분을 빨아들이기 시작하면 스스로 뿌리를 잘라낸다. 잎은 퇴화되어 비늘 모양으로 남아 있고, 열매는 '토사자'라 해서 약으로 쓴다.  가리왕산에서 만난 새삼은 난티나무에 기생하고 있었는데, 처음엔 나무의 열매인 줄 알았다. 2024. 8. 28.
솔잎대극 초엽과 꽃은 대극의 본질을, 잎은 솔잎을 닮아 붙여진 이름인 솔잎대극은 녹색, 노란색, 자주색 등의 꽃이 피는 다양한 품종을 가지고 있는 원예종 2024. 7. 20.
백리향 ■ 향기가 백리까지 퍼진다고 붙여진 이름인데, 허브의 한 종류로 실제로는 꽃이 아니라 잎 전체에서 향기가 나는 것이라 잎을 만져야 향을 느낄 수 있다.  분홍색 자잘한 꽃들이 모여 피어 공처럼 동그랗게 보인다.  한국 특산종인 섬백리향도 있으나, 주변에서 보이는 것은 대개 원예종이다. 2024. 7. 18.
선괭이눈 ■ 괭이눈 중에서 '똑바로 서 있다'는 특징을 따 '선'괭이눈이라고 부른다. 꽃줄기가 똑바로 서 있고 제법 통통한 느낌이며, 잎 가장자리의 톱니가 다른 괭이눈 종류에 비해 훨씬 많은 게 특징이다. 2024. 4. 1.
벗풀 ■ 보풀과 비슷하나 보풀보다 잎이 넓고, 뿌리잎이 나는 곳에 살눈이 없는 것이 특징이다. ※ 보풀의 모습 확인하기 ☞ (클릭) 2022. 8. 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