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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나무/ㄷ,ㄸ,ㄹ,ㅁ116

만삼 ■ 만삼(蔓蔘)은 초롱꽃과에 속하는 여러해살이 덩굴식물이다. 중부 이북과 지리산에서 자란다. 뿌리는 도라지와 비슷하며, 외관은 더덕과 거의 같다. 계란형 잎은 어긋나고 짧은 가지에서는 마주나는데, 가장자리는 밋밋하고, 표면은 녹색, 뒷면은 분백색이며, 양면에 잔털이 있고, 특히 잎맥이 많으며, 잎자루는 길이 2-3cm로 털이 있다. 꽃은 흰색, 곁가지나 그 밑의 잎겨드랑에서 1송이씩 핀다. 2024. 8. 29.
둥근이질풀 ■ 이질풀 중에서도 꽃이 크고, 화려한 분홍빛이 아름답다.  높은 산의 양지 바른 풀밭에서 자란다. 줄기는 밑에서 여러 대가 나오고 곧게 서며 가지가 갈라지기도 한다. 꽃은 6~8월에 줄기 위쪽의 잎겨드랑이에서 나온 긴 꽃대에 분홍색 또는 홍자색 꽃이 2개씩 달린다. 꽃대와 꽃자루에 짧은 털이 있다.  ☞ 이질풀☞ 흰이질풀☞ 쥐손이풀☞ 미국쥐손이풀 2024. 7. 4.
닥나무 ■ 닥나무를 저상(楮桑)이라고도 한다. 산기슭의 양지쪽이나 밭둑에서 자란다. 닥나무는 고려시대 이후 종이 원료로 사용해왔다. 닥나무 줄기를 1~2m 길이로 잘라 밀폐된 솥에 넣고 2시간 정도 찐 다음 껍질을 벗기는데, 이것을 그대로 말린 것을 흑피(黑皮)라 하고, 흑피를 물에 불려 표피를 긁어 벗긴 것을 백피(白皮)라 한다. 흑피는 학급지의 원료, 백피는 창호지, 서류용지, 지폐 등의 원료로 쓰인다고 한다. 2023. 8. 21.
단풍마 ■ 외떡잎식물 백합목 마과의 여러해살이 덩굴식물 - 손바닥 또는 단풍잎 모양의 잎이 달린다(모양이 일정치 않아 잎만으로 구별하긴 어렵다) - 노란색 꽃이 핀다. - 뿌리는 마 종류 중에서 으뜸이라고 한다. 2021. 8. 12.
마주송이풀 ▲ 잎이 마주나는 마주송이풀(2018. 9. 26. 천황산) 2018. 9. 26.
등칡 : 쥐방울덩굴과 ■ 잎을 보면 생강나무 같기도 하고, 칡 같기도 한데 거대한 애벌레처럼 생긴 것은 벌레집인가...와서 찾아보니 [등칡]이다. 깊은 산에서 자라고, 나무껍질은 연한 회갈색이며, 세로로 불규칙하게 홈이 진다. 어린 가지는 녹색이지만 잔가지는 회갈색이다. 잎은 어긋나고 둥글며 심장저이.. 2017. 5.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