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1769 [27] 옹강산(831.8m) : 오진리 기점 2007.1.13.(토) 4번의 로프와 말등바위를 거꾸로 타다. * 청도군 운문면 오진리 오진리복지회관~말등바위능선~옹강산~북릉~철탑~하산(복지회관) 오진리 복지회관 앞에 주차하는데 몇몇 산꾼이 보인다. 부산일보 보고 온다는 사람이다. 미디어의 위력을 새삼 느끼면서 복지회관 뒤로 들어가 개천을 넘어서면서 산행을 시작한다. 표지기가 여럿 있어 찾는 데 불편함은 없다. 비탈이 제법 가파르다. 그러나 오른쪽 아래에 자리잡은 푸른 운문호가 있어 제법 위안이 된다. 말등바위 능선. 뚜렷한 외길이 정상까지 이어진다. 크고 작은 봉우리를 넘어서면서 점점 고도가 높아진다. 전망바위가 여럿 나오는데 그때마다 조망이 조금씩 달라서 제법 매력적이다. 여러 개의 암릉을 지나지만 그 모습을 볼 수는 없고 지난 다음 돌아보면 제.. 2007. 11. 1. [26] 가라산(585m) : 거제 학동마을 기점 2007.1.6.(토) 아픈 속 달래며 오른 가라산, 그 바다와 섬들. * 학동 - 대밭골 - 진마이재 - 가라산 정상 - 원점회귀 엊저녁 기분좋게 마신 술은 파도소리 들으며 다 깼다고 생각했는데...아니었던가 보다 . 어질어질 나서긴 했으나 결국 출발한 지 한 시간여 후에 아침 먹은 것을 다 토해내고서야 조금 정신이 들었다. 오르는 내내 되돌아가자는 말 한 마디 하지 않아 야속하기도 했지만, 결과로 봐서는 그렇게 해서라도 오르는 것이 나았다. 그러지 않았다면 산 정상에서 바라보는 저 푸른 해원과 섬 풍경을 어찌 상상이나 할 수 있으리. 바다 보이는 헬기장에서 충무김밥으로 점심. 맛을 느꼈다면 거짓말이겠지? ▲ 거제 학동 해변의... 2007. 11. 1. [24] 단석산(827m) 2006.12.30.(토) 단석산 바위 위에서 생일 party -케익/샴페인 * 정상에 김유신이 칼로 베었다는 바위가 있다 정상 아래에서의 생일축하 케익과 샴페인. 나이만큼 양초를 준비한 모습이 원망스러워서 2개만 붙이면 안될까 했는데...세찬 바람 때문에 결국 2개만 불이 붙어 난 20대가 되었다. 샴페인이 달콤하다며 거의 혼자서 마셨더니 하산길 두 다리가 제법 휘청거린다. 2007. 11. 1. [22-23] 능동산(983m)-천황산(1,189m) : 배내고개 기점 2006.12.25.(월) 성탄절 '화이트크리스마스에 첫 종주의 꿈을 이루다' * 배내고개 - 능동산 - 약수터 - 임도 - 오른쪽 산길 - 갈림길 - 샘물상회 - 억새능선 - 정상 - 원점회귀 애초 계획은 능동산에 오르기였는데, 석남사길을 지나 배내사거리에 주차하고 올라서니 12시도 안되어 능동산 정상이다.. 2007. 11. 1. [19],[21] 억산(944m) : 석골사 기점 2006.12.23.(토)/2007.6.3.(일) 억산에서 운문산 부추(ㅋ)바위를 가늠해보다 * 석골사 - 억산 이정표 - 대비골 - 팔풍치 - 정상 - 오른쪽길 - 헬기장 - 갈림길의 왼쪽길 - 석골사 운문산 산행과 마찬가지로 석골사에 주차. 석골사 오른쪽으로 열린 낙엽길을 걸으며 산행을 시작하면 곧이어 돌탑이 보.. 2007. 11. 1. [20] 토곡산(855m) : 양산 복천정사 기점 2006.12.17.(일) * 첫눈 맞은 날 <정상석> <표지기> <산행지도> 2007. 11. 1. 이전 1 ··· 289 290 291 292 293 294 29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