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1769 [45] 노자산(565m) : 노자산 자연휴양림 기점 2007.4.14.(토) 거제 들어서니 살던 곳 되돌아 온 듯 지천인 딸기나무, 군락 이룬 얼레지, 희망 주다 찾은 현호색도 도감 사이 끼워두고, 신선 살았다는 노자산 정상, 손톱 같은 외도 넣어 가슴에 새긴다 성큼 올라선 마늘바위 눈 시린 학동 바다, 그 밤의 몽돌 소리 지금도 또렷한데 대밭골 내.. 2007. 11. 1. [44] 육화산(674.9m) : 청도 청소년수련원 기점 2007.4.8.(일) * 청도 매전면 - 청소년수련원 - 장수곡마을 - 소류지 - 정상 - 원점 회귀 여섯 개의 꽃을 찾아 나선다 노란제비꽃, 진달래꽃, 산개나리… 그것만이 아니었네 호젓한 오솔길 몇 걸음 앞 굴뚝새 한 마리, 질박한 정상석 하산길 밭두렁가 노란 양지꽃, 보물찾기 끝! <정상석> *진.. 2007. 11. 1. [43] 뒷삐알산(927m) : 내석고개 기점 2007.4.1.(일) 미니산행 * 내석고개 - 완만한 능선 - 진달래(다래) 군락 - 정상 - 원점회귀 내키지 않는 발걸음을 황사탓으로 무거운 몸 탓으로 돌려보지만, 뒷삐알산 오르는 내내 땅에 새긴 표지기와 숨어서 보내는 눈빛으로 정상까지 이끌고, 조그만 바람에도 흔들리는 나, 더 넓은 가슴으로 .. 2007. 11. 1. [42] 화악산(931.5m)-윗화악산(637m) : 평양리 기점 2007.3.24.(일) 정금2정(화악정)화악산(華岳山) : 아주 먼 옛날 천지가 개벽될 때 화악산은 황소 한 마리, 비슬산에는 비둘기 한 마리, 용각산에는 용 한 마리가 앉을 자리만 남기고 모두 물에 잠겼다고 한다. 그래서 비슬산, 용각산과 더불어 화악산이라는 이름이 생겼다고 전해온다. * 한재 미나리마을 - 평양1리 - 노인회관(맞은편은 근로자복지연수원) ~불당 ~ 오른쪽으로 진입~밤티재갈림길~화악산~윗화악산~안부~왼쪽길~ * 처음으로 참꽃 먹은 날 2007. 11. 1. [41] 염수봉(816m) : 대리 풍호대 기점 2007.3.18.(일) 염수봉(鹽水峰) : 천지개벽시 이곳만 남겨두고 모두 바닷물에 잠겨서, 이곳에다 소금 항아리를 묻어놓았다는 데에서 유래 * 풍호대 뒤의 솔하우스 펜션 뒤 산길 - 갈림길 - 오른쪽 - 전망바위 - 암릉 - 통신시설 - 정상 - 무덤 - 천도교수도원 - 솔하우스 지난 번 향로산 다녀오며 이미 답사를 마쳤기에 주저 없이 풍호대 뒤의 솔하우스 펜션으로 직행하였다. 맘좋은 주인 덕에 펜션 마당에 주차해놓고 산행을 시작한다. 펜션 뒤 산길로 접어들었다. 무난한 산행이다. 정각산처럼 U자형으로 돌아서는데 멀리 정상석처럼 보이는 흰색 물체가 보인다. 정상이다, 아니다 내기를 걸었는데...가보니 통신시설이라 졌다.ㅋ 정상에서 주변 산군들을 가늠해보다 하산. 안부를 만나 계속 가기를 포기하고 산을.. 2007. 11. 1. [39~40] 향로산(976m)-백마산(772m) : 선리 기점 2007.3.10.(토) <정상석> <산행지도> 2007. 11. 1. 이전 1 ··· 287 288 289 290 291 292 293 ··· 29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