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1769 지리산 천왕봉(1,915m) : 백무동 기점 2007. 8.18.(토) * 정금 6정 : 망바위정 * 백무동 입구 주차 - 하동바위 - 참샘 - 소지봉 - 망바위 - 장터목대피소 - 제석봉 - 통천문 - 정상 - 원점회귀(벽송사, 서암정사, 구형왕릉, 덕양전) 산꾼이라면 누구나 한 번은 다녀와야 할 산으로 손꼽히는 산 중의 하나, 지리산. 우리 역시도 늘 꿈꾸어 오던 산행이었지만 며칠 전부터는 갑자기 부담이 밀려오기 시작했다. 그간 60여회 정도의 산행을 통해 어느 정도 산행에 적응되었다고는 하나 가끔 왼쪽 다리 뒷오금이 당기는 증세가 나타나는 상황이라 과연 내가 정상까지 갈 수 있을까 하는 걱정이 앞서는 것이다. 06:00 출발 - 12:30분경 천왕봉 도착. 안내판에 5시간 반 소요라고 되어 있었으니 평소 실력으로 보아선 엄청나게 잘 올라간 셈.. 2007. 11. 1. [52], [69~70] 천성산 : 내원사 기점 2007.5.20.(일)/2007.8.4.(토) * 내원사 입구 주차 - 집북재 - 노전암 - 내원사 * 내원사 입구 주차 - 제2봉(811m) - 제1봉 입구(화엄벌) (1차) 체중 조절의 여파일까. 몸 상태가 말이 아니다. 어지럽고, 기운 없고... 내원사 입구에 주차하고 성불사 계곡 쪽으로 진행하다가 공룡능선쪽. 능선은 예상 외.. 2007. 11. 1. [50~51] 백운산(855m) : 제일관광농원 기점 2007.5.13.(일) / 2007.12.2.(일) 정금4정(백운정) (1차) 무리하게 잡은 산행이었다. 삼양교 지나 제일자연농원 입구에 주차한 후 산행 시작. 걷기 좋은 산길이 이어지다가 재미난 암릉지대 지나 정상이다. 멀리 사자봉, 수미봉 꼭대기 약간, 그리고 죽바위등-채이등-함박등-한피기재-시살등-오룡산 일부도 보인다. 이제 영남 알프스의 상대위치를 어느 정도 가늠할 수 있게 된 것이 마냥 신기하기만 하다. 정상에서 1005봉까지도 만만찮다. 멀리 가지산장이 보인다. 첫 등반때 마셨던 커피 맛을 떠올리며... 내려오는 길, 그땐 그리도 급경사이고 험하다 여겼는데, 평균 정도인 듯. 너덜지대도 돌이 많이 움직이지 않아 수월하게 하산하였다. 그간 괴롭히던 증상인 뒷오금이 한 번도 저리지 않은 게 이상.. 2007. 11. 1. [18] 비슬산 대견봉(1083.6m) : 달성군 유가사 2006.11.25.(토) 비슬산(琵瑟山) : 정상과 그 주변을 차지한 거대 바위들은 비파와 거문고를 타는 듯하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 * 달성군 유가면 유가사 점~유가사~오른쪽 길~급경사길~너럭바위~정상~도성암~수도암~임도~유가사 컵라면으로 아침을 대신하고 짐을 꾸렸다. 호텔 앞 횡단보도 저편.. 2007. 11. 1. [47] 청도 남산(870m) : 신둔사 기점 2007.4.28.(토) 정금3정(남산정) 앞서가며 거미줄 걷어내고 환한 미소로 뒤돌아 보다 정상을 앞두고는 먼저 보내는 뜻, 암봉 로프에 아이마냥 설레고 또다른 정금정 가슴에 새기며, 감포 다녀오던 길, 언덕에서 꺾어주던 그 양지꽃이 신둔사 자락에도 지천인데... 죽기 전 한 번 피운다는 산죽.. 2007. 11. 1. [46] 능걸산/천마산(783.3m) : 신불 에덴벨리 기점 2007.4.21.(토) * 신불공원묘지 - 에덴벨리 C.C - 습지감시초소 - 습지 안내판 - 정상 - 원점회귀 눈꺼풀 끝에 어린 잠 무겁기만 한 발걸음 하지만 신뢰 담은 눈빛은 능걸산으로 이끕니다. 눈 감기고 수줍게 맛보이는 특선에 눈앞이 흐린 것은 구름 안개 때문일까. 운기조식 위해 단잠 청할 때 신.. 2007. 11. 1. 이전 1 ··· 286 287 288 289 290 291 292 ··· 29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