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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나무728

냉초 ■ 냉초(冷草)는 ‘숨위나물’이라는 이름으로도 불리며 한자 뜻에서 알 수 있듯이 여성의 냉증에 좋은 풀이라 하여 얻은 이름으로 알려져 있다.   냉초는 기다란 꼬리 모양의 이삭에 자잘한 작은 홍자색 꽃이 다닥다닥 붙은 형태의 꽃을 피운다. 제주도를 제외한 전국에 분포하지만, 주로 경기도와 강원도 이북의 습한 땅의 풀밭에 자라는 여러해살이식물이다. 줄기가 갈라지지 않고 50cm에서 1m 정도까지 곧게 자라고 털이 나 있다. 기다란 타원형 잎은 잎자루가 없으며 3~8장씩 줄기에 여러 층으로 돌려나고 가장자리에 톱니가 있다.  꽃만 봐서는 꼬리풀(긴산꼬리풀)과 흡사하여 혼동하기가 쉽다. 잎이 돌려나기를 한다는 점이 가장 큰 차이다. 2024. 7. 4.
참반디 산지의 나무 그늘에서 자라는 산형과의 여러해살이풀. 잎은 손바닥 모양으로 갈라지고 톱니가 있다. 7월 경 흰 꽃이 복산형 화서로 피는데, 어린 것은 식용하고, 뿌리줄기는 약용한다. 흰 꽃이 피는 참반디, 녹황색 꽃이 피는 애기참반디, 짙은 자주색 꽃이 피는 붉은참반디가 있다. 2024. 6. 28.
큰꽃땅비싸리 ■ 꽃차례가 잎보다 두 배 정도 길고 꽃받침의 길이가 짧다. 잎은 홀수 깃모양겹잎으로 소엽은 좁은 타원형으로 양면에 털이 있고 끝이 뾰족하다. 꽃은 잎겨드랑이에서 나오는 총상꽃차례에 달리고 분홍색으로 핀다. 2024. 6. 3.
털개구리미나리 ■ 개구리미나리는 미나리아재비과 미나리아재비속에 속하는 두해살이 풀이다. 개구리가 많이 사는 습지에서 자라는 미나리라는 뜻에서 붙여진 이름이다. 습기가 있는 양지나 논두렁, 연못가 등에서 자란다.  꽃은 7월에 황색으로 꽃대 끝에 한 개의 꽃이 피는데 계속해서 가지가 갈라지면서 꽃이 피는 취산꽃차례로 꽃받침조각은 연녹색으로 겉에 털이 약간 있고 달걀모양이며 밑부분에는 비늘조각 같은 작은 꿀샘이 있다. 잎은 잎자루가 길지만 위로 갈수록 짧아지다 없어지고 잎이 깊게 갈라지고 가장자리에는 불규칙한 톱니가 있다. 열매는 마른열매로 속에 씨가 한 개 들어 있으며 별모양이다. (출처 : 제주환경일보(http://www.newsje.com))  *털개구리미나리는 잎 등에 털이 많고 잎이 무성하여 개구리미나리와 구별된다. 2024. 6. 3.
나도국수나무 ■ 나도국수나무는 산기슭 양지쪽 및 골짜기에서 자란다. 높이는 1∼2m이다. 나무 껍질은 황갈색이며 오래되면 벗겨진다. 잎은 어긋나고 달걀 모양이며 길이가 5∼8cm이고 가장자리에 깊게 패어 들어간 모양의 톱니가 있다. 잎 표면에 털이 없거나 잔털이 있다.   꽃은 5월에 흰색으로 피고 가지 끝에 총상꽃차례를 이룬다. 꽃차례에는 성모가 있으며, 작은 꽃대에는 털이 빽빽히 난다.  꽃잎은 달걀 모양이고 꽃받침조각은 5개이다. 열매는 달걀 모양인데 선모가 빽빽이 나며 9월에 익는다. [네이버 지식백과] 나도국수나무 (두산백과 두피디아, 두산백과) 2024. 6. 3.
긴잎갈퀴 ■ 주로 산지에서 자란다. 줄기는 네모지고 곧게 서며 높이는 20∼50cm이다. 잎은 줄기의 각 마디에 4개씩 돌려나고, 달걀 모양 또는 바소꼴 ·타원형이다. 잎자루가 없고 끝이 둔하거나 뾰족한데 3개의 맥이 있으며 표면 가장자리와 마디에 털이 있다.  6∼7월에 흰색 꽃이 취산꽃차례[聚揀花序]로 피는데, 화관은 4갈래로 갈라지며 4개의 수술이 있다. 열매는 분과(分果)로, 2개씩 붙어 있으며 곧은 털이 있다. 강원도 ·경기도 ·황해도 ·평안남도 ·함경북도 등지에 분포한다. [네이버 지식백과] 긴잎갈퀴 (두산백과 두피디아, 두산백과) 2024. 6.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