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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현삼 ■ 국내에만 자생하는 특산식물로, 현삼/큰개현삼/토현삼/섬현삼의 뿌리를 玄蔘(현삼)이라 하며 약용한다.개현삼잎자루에 날개가 있고, 잎은 털이 없고 윤기가 난다. 꽃은 흑자색.줄기에 날개가 있다. 섬현삼줄기에 날개가 없다. 큰개현삼잎자루에 날개가 없다. 꽃은 홍자색. 원뿔모양 총상화서잎은 계란형, 톱니꽃받침 갈래조각의 길이와 폭이 비슷, 끝은 둔하다. 꽃은 화서 끝에 주로 달린다.  토현삼 꽃받침 갈래조각의 길이가 폭의 2배, 끝은 뾰족하다. 잎겨드랑이에서 나온 화서에 꽃이 핀다. 꽃자루에 샘털이 있다. 현삼잎자루에 날개가 없다. 꽃은 황록색꽃차례가 조밀하다. 2024. 8. 29.
[1,383] 인제 방태산 주억봉(1,444)_100대 명산 82 * 2024. 8. 26.(월)  강원도 온 김에 대암산에 이어 이틀 연속 산행, 힘들긴 힘들다!40  방태산 (芳台山  1,444m) 강원 인제군, 홍천군    가칠봉(1,241m), 응복산(1,156m), 구룡덕봉(1,388m), 주억봉(1,444m) 등 고산준봉을 거느리고 있으며 한국에서 가장 큰 자연림이라고 할 정도로 나무들이 울창하고, 희귀식물과 희귀어종이 많은 생태적 특성 등을 고려하여 선정   정감록에는 난을 피해 숨을만한 피난처로 기록되어 있음. 자연휴양림이 있으며, 높이 10m의 이폭포와 3m의 저폭포가 있는 적가리골 및 방동약수, 개인약수 등이 유명  - 방태산 자연휴양림 - 1주차장 - 2주차장(1.5km) - 매봉령/주억봉 갈림길(0.7km) - (오른쪽) -  방아골 - 주능선(3.. 2024. 8. 29.
만삼 ■ 만삼(蔓蔘)은 초롱꽃과에 속하는 여러해살이 덩굴식물이다. 중부 이북과 지리산에서 자란다. 뿌리는 도라지와 비슷하며, 외관은 더덕과 거의 같다. 계란형 잎은 어긋나고 짧은 가지에서는 마주나는데, 가장자리는 밋밋하고, 표면은 녹색, 뒷면은 분백색이며, 양면에 잔털이 있고, 특히 잎맥이 많으며, 잎자루는 길이 2-3cm로 털이 있다. 꽃은 흰색, 곁가지나 그 밑의 잎겨드랑에서 1송이씩 핀다. 2024. 8. 29.
[1,382] 인제 대암산(1,312)_100대 명산 81 * 2024. 8. 25.(일)  21  대암산 (大岩山 1,304m) 강원 양구군, 인제군  휴전선이 가까운 지역으로 각종 희귀생물과 원시림에 가까운 숲이 잘 보존되어 천연보호구역(천연기념물 제246호)으로 지정(1973년) 관리되는 등 우리나라 최대 희귀생물자원의 보고인 점 등을 감안하여 선정, 대암산 정상부에 있는 약 9,000여평이 넘는 풀밭 같은 넓은 초원에 큰 용늪과 작은용늪의 고층습지가 있음. 그 주위가 마치 화채(punch) 그릇(bowl)같아 펀치볼로 불리우며 해안분지(亥安盆地)가 유명  ① 서흥리 용늪생태탐방안내소 - 갈림길(1.9km) - 큰용늪 입구(2.6km) - 용늪 - 용늪관리소(0.4km) - 대암산 정상(1.5km)② 갈림길(2.1km) - 생태탐방안내소(1.9km)   표.. 2024. 8. 29.
새삼 ■ 다른 식물의 영양을 빨아먹는 덩굴성 기생식물이다. 붉은빛을 띠는 줄기는 굵은 철사 같고, 물기가 많다. 줄기가 다른 식물에 달라붙어 영양분을 빨아들이기 시작하면 스스로 뿌리를 잘라낸다. 잎은 퇴화되어 비늘 모양으로 남아 있고, 열매는 '토사자'라 해서 약으로 쓴다.  가리왕산에서 만난 새삼은 난티나무에 기생하고 있었는데, 처음엔 나무의 열매인 줄 알았다. 2024. 8. 28.
난티나무 ■ 산지 골짜기에서 자라는 느릅나무과의 낙엽활엽교목이다. 작은 가지는 연한 갈색이며, 잎은 긴 타원형 또는 거꾸로 세운 달걀 모양으로 어긋나고 가장자리가 3군데 깊이 패였으며, 급히 뾰족해지고 예리한 겹톱니가 있으며, 표면은 거칠고 털이 있으며, 뒷면은 연한 녹색이다. 꽃은 4~5월에 피는데, 화피가 5~6개로 갈라지고, 수술은 5~6개로 자홍색이며, 암술대가 두 개로 갈라진다. 나무껍질은 느릅나무의 유피를 대용하여 약재로 사용하고, 열매는 구충제로 사용한다. 2024. 8. 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