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 병풍산(屛風山, 822)/용구산(龍龜山)-투구봉(745)_100대 명산 114/150

* 2025. 3. 24.  황사, 미세먼지로 흐릿한 시야, 멋진 조망터에서도 아쉬움이 남아...

 

① 병풍산주차장(담양군 대전면 평장리 산 154-3 / 병풍로 733) - 임도 - 만남재 - 오른쪽길(투구봉 0.9km) - 용구샘(통과) - 큰고개 - (오른쪽) - 돌탑봉 - 병풍산 정상

② 큰고개 - 가운데길 - 한재/큰재 - 병풍산주차장 

※표시거리: 주차장 - 만남재(0.9km) - 삼거리(0.9km) - 병풍산(1.0km) - 투구봉(1.2km) - 잿막(1.3km) - 주차장(0.3km) 

 총 5.6km

 

 

■ '월간山' 100대 명산

■ 한재골 주차장을 지나 병풍산주차장에 주차하고 임도 따라 만남재까지 이동하여 가파른 길로 큰고개에 오른 다음 병풍산에 올랐다가 투구봉을 거쳐 한재고개로 내려왔다. 최단코스는 대개 한재고개에서 올라 투구봉 우회, 병풍산까지 가서 원점회귀하는 것 같다. 

■ 산의 높이, 길의 특성으로 보면 오름길은 무척산, 내림길은 아주 걷기 좋은 금정산 같은 느낌

 

▲한재골주차장을 지나 더 올라오면 만나는 병풍산 주차장에 주차, 

 

▲뒤로 보이는 좁은 시멘트길을 따라 오르면, 

 

▲금방 임도를 만나 오른쪽으로 진행한다. 

 

▲개인농장 2곳을 지난다.  

 

▲생강나무가 적당히 농익은 향을 뿜어내고, 

 

▲멀리 햇살 받은 어여쁜 진달래도 보인다. 

 

▲저기가 만남재/마운대미인 모양이다. 

 

▲투구봉 가는 길이 2곳, 우리는 오른쪽 길을 따른다. 

  - 왼쪽은 투구봉으로 바로 오르는 길이고, 오른쪽은 삼거리로 가서 투구봉(왼쪽)과 병풍산(오른쪽)에 오를 수 있는 길 

 

▲급경사길은 통나무계단이 나왔다가,

 

▲큰바윗길이 나왔다가,

 

▲용구샘삼거리를 만난다. 용구샘은 생략하고 바로 투구봉/병풍산을 향해 직진한다. 

 

▲여기가 삼거리(좌-투구봉, 우-병풍산)

 

▲투구봉 방향, 입구에 '만남재' 방향 이정표가 보인다. 아까 만남재에서 우리가 가지 않은 왼쪽 길이 저리로 이어지는 모양이다.

 

▲병풍산 쪽으로 간다. 

 

▲삼인산

 

▲벼랑 사이의 소나무, 멋있구먼

 

▲투구봉과 그 너머 불태산이 보인다. 

▲정상을 향해 가면서, 

 

▲투구봉과 불태산 쪽을 계속 돌아보게 된다. 투구봉 오른쪽에 보이는 것은 병장산이라고 한다. 

▲정상에서 내려오는 사람들이 얼마 안 남았다는 말을 한다. 우리가 지쳐 보였나~ㅎㅎ

▲병풍산 정상 도착

 

▲정상석이 아담하고, 가운데가 특이하다. 자세히 보니 한 번 부러졌던 모양...

▲저 아래 대방저수지가 보인다. 저기서 출발하는 한바퀴 코스도 있는 모양이던데...(천자봉~병풍산~투구봉~삼인봉)

▲우리가 지나온 암릉구간 능선

▲저게 지도상의 '넓적바위'인가.

▲정상 직전에 있는 소나무 바위에서 점심을 먹고,

▲만남재에서 올랐던 삼거리를 지나 투구봉을 향한다. 입구에서 가운데길로 올라야 한다. (왼쪽은 만남재, 오른쪽은 한재)

▲생강나무 한 그루, 온 힘을 다해 꽃을 피우고 있는...

▲별 기대도 안했는데, 앙증맞은 정상석도 있다.

▲투구봉에서 10분 정도 내려오면 무덤이 보이는 갈림길을 만나는데, 좀있다 합류하는 길이다. 

▲건너편에 간이매점이 보이는 도로를 만나면서 산행 종료!

▲우리가 내려선 날머리

 

♥ 오늘도 무사산행,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