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 축령산(鷲嶺山, 621)_100대 명산 116/150

* 2025. 3. 31.  온통 피톤치드 속 가벼운 트레킹

① 추암주차장(추암마을주차장에서 600m 정도 위) - (오른쪽 임도) - 대덕화장실 - 임종국 공적비/산림치유센터 - (왼쪽) - 축령산 정상

② 금곡마을 방향 '건강숲길' - 삼거리 이정표(산림치유센터 0.8km/추암마을 2.4km) - 임도 - 산림치유센터 - (오른쪽 임도) - 추암주차장 원점회귀

※ 표시거리: 주차장 - 산림치유센터(2.1km) - 축령산 정상(0.6km) - 우물터삼거리(0.8km) - 임도(0.4km) - 산림치유센터(0.8km) - 추암마을(1.6km)  총 6.3km

 

■ 블랙야크 선정 100대 명산, 편백나무숲이 인상적이고, 트레킹 정도의 산행코스다. 

■ 내비게이션에는 지도상의 추암주차장이 나오지 않고 추암마을 주차장이 나오는데, 거기서 조금 더 올라오면 새로 조성한 듯한 주차장이 이 지도의 들머리다.  

■ 주차장에서 양쪽 길로 다 오를 수 있는데, 다른 등산객에게 물어보니 오른쪽으로 가서 되짚어 오는게 좋다고 하기에 일단 오른쪽 길로 올랐지만, 되짚어오기는 좀 짧은 듯해서 '건강숲길' 일부를 걸었다.

■ 안내판에 보니 '맨발숲길'이 있어 정상 다녀와서 걸어보려 했는데, 오르내림이 제법 있어보여서 포기!

 

 

▲ 추암마을주차장, 화장실 중심으로 양쪽으로 등산로(시멘트도로, 임도)가 있다. 하산은 저쪽으로~

▲ 오른쪽 시멘트 임도를 따라 오르기 시작한다. 

▲ 무슨 새일까요?

▲ 올해 처음 만나는 제비꽃(왜제비꽃)

▲ 예상과는 달리 편백나무숲 속으로 길이 나있지 않다. 

▲ 삼거리, 대덕마을에서 오는 길을 만나고, 산림치유센터 방향으로 간다. 

▲ 용도가 뭔지 모르겠는데...

▲ 곧이어 만나는 대덕화장실 갈림길, 직진한다. 

▲ 임종국 조림공적비가 보인다. 

▲ 오른쪽은 산림치유센터

▲ 참으로 대단하고 위대한 분이다. 어찌 저런 생각을 하고, 또 실행에 옮길 수 있을까...

▲ 공적비 주변에는 노오란 수선화가 이쁘게 심어져 있다. 

▲ 저 데크계단이 축령산 정상 가는 길이다. 

▲ 주차장에서 산림치유센터까지 오는 길과는 달리 여기는 숲 사이로 걸어간다. 

▲ 길은 점점 거칠어지고, 

▲ 큰 바윗돌도 나타나고, 

▲ 저기가 정상인 듯, 경사를 높이며 오른다. 

▲ 오~ 산자고를 만났다. 

 

▲ 축령산 정상석

▲ 축령산 정상에서는 조망을 기대하기 어렵다. 정자는 낡아서인지 출입하지 못하게 막아놓았고...

▲ 큰개별꽃

▲ 삼거리(금곡마을/우물터), 이 주변에 꽃들이 많았다. 

▲ 노루귀

▲ 산자고

▲ 분홍노루귀

▲ 내림길은 가파르게 이어진다. (올려다 본 모습)

▲ 오른쪽으로 가면 맨발숲길을 만날 수 있을 거 같기도 한데... 안전하게 왼쪽 넓은 길을 따라 내려선다. 

▲ 임도를 만난다. 

▲왼쪽으로 데크산책로가 있었으나, 우리는 계속 임도를 따라... 

▲ 축령산 정상 갈림길을 만나고, 

▲ 임종국 공적비/산림치유센터도 다시 만난다. 이번에는 올라온 길이 아닌 오른쪽 임도를 따라가보기로 한다. 

▲ 숲속으로 데크로가 있었는데, 안내판이 없어서 임도 따라 쭈욱~

▲ 차단기를 지나고, 

▲ 눈이 시리도록 노란 개나리

▲ 코스장님이 늘 이름이 생각 안나신다는... 광대나물

▲ 만개 후 시들기 시작하는 매화향은 더욱 진하고, 

▲ 추암주차장 도착

▲ 장성에서 나와 고속도로 진입하면서 바라본 축령산

 

---

 

▲ 온천천의 밤벚꽃

 

 

♥ 오늘도 무사산행,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