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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기/영남알프스

[1,208] 주계바위/심종태바위-천황산/사자봉(1,189): 주암마을 기점

by 참 좋은 당신 2022. 9. 19.

* 2022. 9. 18.(일)  태풍 난마돌이 온다...조망은 별로지만 그리던 물매화를 만났다!

 

① 배내골 배내통하우스 옆길 - 주암마을 주차장(★배내주암길 108-1) - 화장실 옆 - 계곡 합수점 지나 - 오른쪽 오르막 - 심종태바위/주계바위

② 능선 - 982봉 - 주암쉼터 - 재약산 이정표 - (직진) - 천황재 이정표 - (왼쪽) - 천황재 - (오른쪽) - 천황산/사자봉

③ 정상석 보며 오른쪽 길 - 삼거리(재약산/천황산/샘물상회) - (오른쪽) - 샘물상회 - 능동산 방향 - 토끼봉 옆 오른쪽 길 - 계곡길 - 주암마을

 

 

 

" 태풍 난마돌을 앞두고 가깝고 계곡 건널 일이 없는 영축산에 오를까 하다가 낮에는 괜찮을 거라 보고 예정대로 주암마을에서 주계바위를 거쳐 천황산/사자봉에 오르기로 한다."

 

▲ 배내통하우스 옆길로 쭈욱 내려와서 주차장으로 들어오는 길(주차장에서 바라본 모습)
▲ 주차장 마당에는 캠핑하는 모습도 보이고,
▲ 9시도 안된 시각인데 벌써 차들이 많다. 주차비 3천원을 내고, 왼쪽 화장실 옆 계곡길로 들어선다.
▲ 개여뀌
▲ 털별꽃아재비
▲ 도깨비바늘
▲ 고마리
▲ 텐트치기 그저그만인...
▲ 네잎갈퀴
▲ 계곡을 건너자마자,
▲ 오른쪽으로 치고 오르는 길이 보인다.
▲ 하늘말나리 열매
▲ 숨은그림찾기, 산개구리는 어디 있을까요?
▲ 길쭉한 배처럼 생긴 바위 위에,
▲ 이런 추모비가 있다.
▲ 고들빼기 중에서 가을에 피는 이고들빼기
▲ 멀리 재약봉
▲ 간월산, 신불산 쪽은 여전히 구름에 싸여 있다.
▲ 닭의장풀
▲ 오늘의 간식터
▲ 구절초
▲ 왼쪽 모자쓰고 있는 것이 신갈나무 도토리, 오른쪽 위 작고 길쭉한 것이 졸참나무 도토리, 나머지는 상수리나무 도토리
▲ 119 구조푯말 왼쪽으로 나가면 전망대

 

"주암삼거리로 가기 전 전망대에서 주계바위/심종태바위를 바라본다"

 

▲ 주계바위/심종태바위의 우뚝한 모습

 

▲ 개쑥부쟁이도 한창이다.
▲ 맑은대쑥 같은데 잎이 왜 밋밋하지?
▲ 주암삼거리로 들어서는 길목
▲ 주암쉼터
▲ 각종 표지기들 사이에 울 표지기도 세 개 보인다. 노랑색 하나는 너덜너덜...
▲ 노랑도깨비바늘
▲ 왼쪽길을 막아 두었던 거 같은데, 입구의 끈이 없어졌다. 그래도 길이 너무 묵어서 직진하여 천황재로 간다.
▲ 미꾸리낚시
▲ 부처꽃

 

"오! 벌써 억새의 향연이다!"

 

▲ 올라온 김에 재약산/수미봉도 들렀으면 좋겠지만, 오늘은 느긋이 천황산/사자봉만 가기로 한다.
▲ 이질풀
▲ 재약산 돈릿지
▲ 소나무 아래 평평한 너른 터, 점심을 먹는다.
▲ 산비장이
▲ 곳곳에 꽃다발이다. 개쑥부쟁이, 구절초, 산오이풀
▲ 산오이풀
▲ 천황산 사자바위
▲ 드디어 천황산/사자봉 정상이다!

 

"아직 비가 뿌리지는 않지만, 비를 머금은 바람이 너무 세게 불어서 눈도 따갑고 입 속에 모래도 버석인다."

 

▲ 목장터 입구

 

"목장터 입구에서 청초함의 대명사, 물매화를 만나다"

 

 

▲ 저 화려하면서도 깨끗한 꽃술 좀 보소
▲ 앉은좁쌀풀
▲ 나도송이풀
▲ 정영엉겅퀴
▲ 범굴 입구에서 되돌아 본 재약산/수미봉의 모습. 오른쪽 천황산/사자봉은 구름에 가려...
▲ 미국쑥부쟁이
▲ 샘물상회 갈림길, 오늘은 패스하고 오른쪽으로 바로 간다.
▲ 물매화 꽃이 지고 열매맺는 모습, 흔하게 만날 수 있는 모습은 아닌 듯하다.
▲ 가는장구채
▲ 들깨풀
▲ 주암마을 갈림길, 오른쪽으로 들어선다.

 

"길은 알아볼 만하지만, 계곡으로 엄청난 양의 물이 쏟아져서인지

움푹 패이고 자갈돌이 많아 걷기에 불편하다."

 

▲ 태풍 힌남노로 인한 산사태인가보다. 내려오면서 올려다 본 모습
▲ 저 바위를 보면서 계곡길을 버리고 왼쪽으로 내려선다.
▲ 오갈피나무
▲ 꽃범의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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