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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기/영남알프스

[1,209] 신불산(1,159): 가천리 불승사 기점

by 참 좋은 당신 2022. 9. 26.

*2022. 9. 25.(일)  서두르지 않고, 그러나 멈추지 않고 걷다 보면 정상이지.

① 가천리 불승사 - 건암사 - 등산로 - 계곡 건너 - 돌탑들 - 전망바위 - 샘터 - 신불재 - (오른쪽) - 신불산  *되짚어오기

 

■ 흐린 날씨탓인지, 이제 정말 가을 초입이라 그런지 서늘하다. 연이은 행사들에 지친 몸을 위해 최단코스로 신불산에 오른다. 하산길에서는 쿨토시의 위력이 얼마나 대단한지를 실감하며 벗고 바람막이를 꺼내입고ㅎㅎ. 억새의 은물결이 장관이었고, 구름 덕분에 산의 실루엣은 더욱 매력적이었고, 점점이 단풍도 보이고...

 

▲ 불승사에 미치기도 전에 도로가에 차들이 벌써 줄을 섰다. 왜 이리 많지? 아직 9시가 채 안되었는데... 가을이라 그런가.
▲삼봉능선 갈림길, 오늘은 직진한다.
▲산박하
▲계곡을 건너,
▲신불재를 향해 쭈욱 오른다.
▲안오던 사이 누가 쌓았는지 돌탑이 여러 개 보인다.
▲왼쪽으로 시야가 트이고,
▲삼봉능선을 담아본다. 왼쪽이 호랑이봉
▲이번에는 오른쪽으로 시야가 트인다.
▲신불 공룡의 모습
▲영축능선이 올려다 보이는 곳에서~
▲위에 보이는 집이 암자였나... 입구에 작은 불상이 놓여져 있고, 돌에 정성스레 그려넣은 연꽃이 눈에 띈다.
▲까실쑥부쟁이
▲샘터
▲공룡능선의 모습
▲억새 은물결, 햇살이 있으면 더 이쁘겠다.
▲신불재
▲신불산 정상까지 이어지는 데크계단 일부가 새로 정비되어 좀더 쾌적한 느낌.
▲억새 너머 향로산
▲영축산~죽바우등
▲언제봐도 멋진 독수리의 위용(靈鷲山)
▲구절초
▲간월산 방향
▲정상 아래 데크에도 사람들로 빼곡하다.
▲개쑥부쟁이
▲오늘도 영알9봉 완등 인증하려는 사람들이 제법 있어 정상석 앞이 비는 순간을 힘들게 포착했다ㅠㅠ.
▲미역취
▲산부추
▲구름 사이 햇살의 빛깔과 느낌이 참 좋아서 찍어 보았는데, 사진으로는 그 느낌이 살아나질 않네
▲다시 신불재를 향해...
▲신불릿지 갈림길, 오를 때는 사람들이 많아서 사진을 찍지 못했다. 이정표 뒤 바위 위에 화살표가 보인다.
▲등산로 입구, 다 왔다!!

 

♥ 오늘도 무사산행,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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