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2. 7. 10.(일) 오늘도 주룩주룩 흘러내리는 땀, 그래도 산속의 숲이 좋아~
① 비로암 - 큰 계곡 건너기 전 갈림길 - (지도상의) 험로 - 영축능선 3 - (오른쪽) - 영축산 정상
② 암릉따라 - 신선봉/반야정 - 반야능선 - 집수조 - 이정표(영축산/반야암/서축암/비로암) - (오른쪽) - 계곡 2번 건너 비로암
■ 수국꽃은 유성화(有性花)와 무성화(無性花)로 나뉘는데, 얼핏 꽃처럼 보이는 흰색/보라색/푸른색의 커다란 꽃잎은 실제 꽃이 아닌 꽃받침으로 헛꽃이라고도 부른다. 헛꽃 중심에 있는 자잘하고 소박한 진짜 꽃을 대신해 크고 화려한 모습으로 곤충을 유인한다.
■ 코스장님은 지난 번에 이 길을 갈 때 굉장히 힘들었다고 회상하셨는데, 막상 걸어보니 거리도 얼마 되지 않고(0.9km) 걷기도 좋았다. 산행기를 뒤져보니, 그때는 함박등으로 올라 1,060봉에서 우회하여 신불산까지 갔다가 영축산을 거쳐 신선봉으로 내려왔으니, 체력이 소진되어 그런 게 아니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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