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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기/영남알프스

[1,161] 간월공룡_간월산(1,069): 등억리 알프스산장 기점

by 참 좋은 당신 2022. 1. 16.

*2022. 1. 15.(토)  영알 9봉 완등 3차 시기, 올록볼록 공룡의 등을 따라...

 

① 등억리 알프스산장 - 천상골가든 - 간월굿당 오른쪽 산길 - 임도 - (왼쪽) - 간월공룡능선 - 전망데크 - (오른쪽) - 간월산 정상

 

② (정상석 뒤쪽) - 배내봉방향 - 선짐재(선짐이질등) - (오른쪽) - 천상골 - 임도 - 천상골가든 원점회귀

 

 

 

▲ 등억리 알프스산장 맞은편에 간월산 안내판에 서 있다.
▲ 물을 건너 천상골가든 쪽으로~
▲ 간월재로 이어지는 임도 입구에 차단기가 설치되어 있다. 방금 전, <관계자>인지 입구에 차를 세우더니 번호키를 누르고 차단기를 연 후 유유히 들어가더라
▲ 간월굿당 오른쪽, 천상골 입구. 아침부터 기도를 하는지 굿을 하는지 징과 북소리가 한참 동안 이어진다.
▲ 금방 임도를 만날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시간이 지체되었다. 펜스 오른쪽으로 오르면 선짐재로 이어진다. 우리는 공룡능선으로 오르기 위해 임도따라 왼쪽으로~
▲ 계곡길 따라 쌓인 낙엽이 얼마나 많은지 허벅지까지!!
▲ 공룡능선 입구, 위험표시를 하면서도 새 밧줄을 걸어 놓았다.&nbsp;&nbsp;
▲ 공룡능선 끝까지 번호를 매긴 이정표를 세워놓았다. 한 갈래 길이니 갈림길 표시라기보다는 조난 시를 대비한 듯하다.
▲ 천길바위도 한 번 당겨보고~
▲ 이런 길에는 눈이 왔으면 좋았겠다 생각도 하고,
▲ 겨울산행의 또다른 묘미, 바위 너머의 저 하늘
▲ 차근히 오르면 크게 어렵지 않은 바윗길이지만, 나도 모르게 온몸에 힘이 바짝 들어간다. 늙었나벼~ 반쯤 올라서서 바라보니 오금이 저리네&nbsp;
▲ 오른쪽에 보이는 밝얼산과 후리고개, 그 너머 고헌산
▲ 신불산 칼바위 능선
▲ 오르다가 한 숨 고르며 뒤돌아 본 모습, 오를 때와는 또다른 느낌의 풍경들이다.
▲ 멀리 문수산과 남암산, 울산 앞바다
▲ 이런 데를 왜 오르는 거야~
▲ 가지산과 상운산도 보이기 시작한다.
▲ 간월산 정상도 손에 잡힐 듯 다가서고,
▲ 간월재로 이어지는 임도, 왼쪽의 신불산
▲ 정금6정/간월정, 이번에는 지금 서 있는 바위를 오른쪽으로 우회하여 올라오느라 자칫하면 간월정을 지나칠 뻔했다.
▲ 마지막 밧줄 구간을 오르니,
▲ 돌탑이 있는 암봉
▲ 간월산을 향하는 사람들이 꽤 보인다.
▲ 우리가 올라온 공룡능선
▲ 함박등~죽바우등, 멀리 오룡산까지
▲ 향로산과 재약산/수미봉, 천황산/사자봉
▲ 스마트폰 앱으로 정상인증하느라 정상석 찍는 걸 놓쳐... (이 사진은 지난 5월 영알실크로드 종주 때의 사진)
▲ 선짐재로 향하는 길 오른쪽의 전망대, 밧줄을 쳐 놓았기에 굳이 넘어가지 않았다.
▲ 임도가 가로지르고 있는 간월서봉, 재약산과 천황산, 운문산, 가지산, 상운산. 앞쪽 배내봉
▲ 재약산/수미봉과 천황산/사자봉, 더 오른쪽 토끼봉과 얼음골케이블카 상단도 보인다.
▲ 운문산과 가지산, 쌀바위, 앞쪽 배내봉
▲ 상운산, 그 너머 문복산, 오른쪽 고헌서봉과 고헌산
▲ 천길바위
▲ 두 공룡능선을 바라본다(멀리 신불산 공룡능선, 앞쪽 간월산 공룡능선)
▲ 선짐재/선짐이질등에서 오른쪽으로 내려선다.
▲ 울 표지기 둘 발견! 매었던 나뭇가지가 부러진 모양이다.
▲ 낙엽이 너무 수북히 쌓여 미끄러운데다 바닥이 보이지 않아 조심조심 한 발씩 딛어야 했다.
▲ 여기서 보니 천길바위가 이름값하는 듯ㅎㅎ
▲ 아침에 지나갔던 임도를 만나, 이번에는 왔던 길 대신 임도를 따라 내려선다. (오를 때 바위를 타고, 내려올 때 낙엽길 헤치느라 다리가 후덜덜, 어깨와 팔도 후덜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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