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산행기/ㅂ,ㅅ,ㅇ,ㅈ

[1,049-1,050] 마루금 잇기③ 운문지맥_고추봉(655m)-육화산(674.9m)-종지봉 갈림길: 오치령 기점

by 참 좋은 당신 2020. 12. 14.

*2020. 12. 13.(일)  

 

 

① 오치마을 사과영농조합 주차장 - 오치마을회관 - 과수원 - 오치령 삼거리 - (오른쪽) - 태양광시설 - 산불초소(560봉)

② 고추봉 - 구만산 갈림길 - (왼쪽) - 동문사 갈림길 - (직진) - 육화산 

③ 오치령 삼거리까지 되돌아 와서 직진 - 운문지맥(종지봉) 갈림길(535.4봉) - (왼쪽) - 신오치고개 - 오치령 삼거리 - 임도따라 마을로

  * 종지봉 갈림길에서 시작하면 좋았겠으나, 일부 대원의 저질체력으로... 일단 육화산 다녀와서 판단하기로 했었다. 

 

▲ 마을 초입, 오치마을 표지석이 있는 곳에서 오른쪽으로 가면 오치령 고개로 바로 이어진다. 우리는 직진하여 일단 마을 쪽으로. 
▲ 오치사과영농조합 왼쪽 주차장에 주차하고, 마을 안으로 들어서서 오른쪽 과수원 쪽으로 오른다. 
▲ 오른쪽 길을 따라 올라가니, 
▲ 오른쪽에 길이 보인다. 마을을 거치지 않고 이리로 오는 길/내려갈 때는 저 길을 이용했다.  
▲ 마을과 멀리 소류지도 한 번 바라보고, 
▲ 오치령 삼거리. 멋진 노송의 자태를 잠시 감상하고 오른쪽 산길로 들어선다. 
▲ 과수원 안으로 올라선 셈인데, 바깥 쪽에 고압선이 보여서 좀 불편하다. 철망 사이 열려진 문을 통과하면서 본격적인 산행이 시작된다. 
▲ 각종 잡목과 마른 덩굴이 발목을 잡지만, 정맥을 타는 산꾼들이 다져놓은 산길이 뚜렷하다. 
▲ 산불초소가 있네. 전망이 좋으다~ 지도상의 560봉
▲ 가운데 우뚝 운문산, 왼쪽으로 범봉, 사자바위봉
▲ 오른쪽에 정승봉, 실혜봉, 정각산을 가늠해보았는데, 햇살 때문에 보이질 않ㄹ네
▲ 간간이 나타나는 준.희님의 안내팻말, 이 길은 운문지맥임을 잊지 마라고..ㅎㅎ
▲ 누군가가 돌탑을 쌓아 놓았는데, 고추봉이라고 써 놓았다. 조금 더 가면 실제 고추봉이 나온다. 
▲ 우리도 길섶의 노간주나무에 울 표지기를 하나 매어 두었다. 영남알프스 종주 때 다시 만나자~
▲ 고추봉 정상. 왜 고추봉인지 모르지만 그렇다 카니 그런 줄 알고!
▲ 오른쪽의 우뚝한 봉우리가 육화산, 멀리 중앙에 보이는 것이 종지봉. 오늘은 종지봉 갈림길까지 갔다 올 예정인데, 저리 멀단 말인가... 그 왼쪽 너머 둥그스름한 것이 대남바위산
▲ 흰덤봉, 구만산으로 이어지는 능선
▲ 가운데 멀리 소천봉, 오른쪽 소나무 옆으로 보이는 것이 종지봉?
▲ 아마도...왼쪽부터 백암봉, 용암봉, 소천봉?
▲ 화악산과 남산
▲ 구만산 갈림길, 육화산은 지맥에서 왼쪽으로 뻗어나 있다. 
▲ 동문사 갈림길
▲ 육화산 정상석이 참 소담스럽고 예쁘다. 청도문화원에서 발간한 <마을지명유래지>에 '六花란, 大山, 小山, 淸溪水, 瀑布, 赤石, 黑石의 여섯 가지를 꽃에 비유하여 미화시킨 이름이다'로 기록되어 있다고 한다. 
▲ 청도 매전면 장수골에서 육화산으로 오르는 능선의 모습
▲ 청미래덩굴 열매가 빠알갛다.
▲ 오치령 삼거리에서 맞은편 산길로 접어들어 
▲ 한 고비 넘어서면, 
▲ 운문지맥을 따라 잘 가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는 준.희님의 안내팻말
▲ 계속 산길 마루금을 따라
▲ 신오치고개
▲ 아까 우리가 넘어왔던 작은 봉우리, 이번엔 오른쪽으로 빠진다. 
▲ 아침에는 마을 안으로 들어서서 오른쪽 과수원쪽에서 올라왔으나 이번에는 마주 보이는 길을 따라 내려선다. 
▲ 때이른? 때늦은? 큰개불알풀
▲ 오른쪽 멀리 오치소류지 쪽이 사과영농조합 주차장이 있는 곳이다. 

 

▲ 멀리 과수원 중앙 양지바른 곳의 무덤 두 기와 그 무덤을 굽어 살피는 듯한 노송 두 그루
▲ 560봉 산불감시원은 여기서 출발해서 올라가나보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