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산행기/ㅂ,ㅅ,ㅇ,ㅈ

[1,046-1,048]마루금 잇기② 운문지맥_중산-낙화산-보담산: 고답마을 기점

by 참 좋은 당신 2020. 12. 8.

* 2020. 12. 6.(일) 

 

① 고답마을 - 고답공원 - 도곡저수지 - 상도곡마을 - 디실재 - (오른쪽) - 558봉 - 중산습지 - 중산(649m)

② 노산고개 - 낙화산(626.7m) - 보담산(구.보두산, 562m) - 중앙고속도로 고정2터널 옆길 - 굴다리 지나 골안마을 - 고답마을 원점회귀

 

 

▲ 지난 주에 이어 고답마을에서 산행을 시작한다. 
▲ 고답공원 아침 풍경
▲ 오리풀 마을 입구를 지나 도곡저수지 쪽으로 오르기 시작한다. 멀리 소천봉
▲ 소천봉 오르는 지능선상의 미륵바위(미륵불)를 당겨보았다. 
▲ 조금 일찍 왔더니 이런 호사를.., 물안개 자욱한 저수지의 모습
▲ 지난 주, 소천봉에 오를 때 저 솔방마을 버스 정류소 왼쪽이 들머리였다. 
▲ 송전탑 왼쪽 봉우리가 '문방우산'이란다. 그 옆이 낙화산. 
▲ 다시 물안개의 세계로~
▲ 저기 보이는 것이 백암봉이겠지
▲ 도곡마을회관을 지나고, 
▲ 바위에 글자만이 아니라 매화를 양각으로 돋우고 색도 입혀 놓았네. 
▲ 도곡복지회관, 상도곡마을. 여기서 자칫하면 버스정류소 쪽으로 올라가기 쉽다. 
▲ 체육기구 있는 아래쪽으로 간다. 위로 가서 내려올 수도 있지만....
▲ 디실재로 오르는 길, 때늦은 억새 덕분에 겨울임을 잠시 잊는다. 
▲ 디실재, 여기서 오른쪽. 왼쪽은 백암봉 방향
▲ 중산습지인가
▲ 오른쪽에 보이는 송전탑
▲ 바위도 바이고, 제법 가파른 오르막이다. 

 

▲ 희곡리/석이봉/중산 갈림길에서 우리는 3시 방향으로 오른다. 이정표(희곡리-석이봉-중산)가 넘어져 있기에 바로 세우고 넘어지지 않게 나뭇가지에 걸쳤는데, 그 가지가 약간 높아서 부러질 것 같다. 
▲ 헬기장이었는지, 바닥에 블록이 몇 개 보이기에 하나를 들어내어 이정표 밑에 받치고, 그래도 높아서 나무토막을 끼워 놓았다. 
▲ 중산. 지도상으로는 중산습지 지나면 바로 중산인 것으로 보이지만, 작은 봉을 2개 더 넘어야 그 다음이 중산이다. 2007년에 보았던 그 정상석은 어디로 사라졌을까.
▲ 중산에서 낙화산으로 가기 위해서는 이런 급내리막을 내려서야 한다. 그 말은? 또 올라야 한다는 것이지. 계속되는 up& down
▲ 조망하기 좋은 바위. 오금이 저려서 쪼그려 앉아서 구경하고 사진도 찍는다. 
▲ 산 아래 엄광리와 능선 끝자락 보두산과 이어지는 아기자기한 능선
▲ 가운데 소천봉과 그 아래 솔방마을, 오른쪽 능선따라 이어지는 용암봉과 그 아래 상도곡마을. 소천봉 왼쪽 건너편이 청도 오례산?
▲ 왼쪽 뾰족한 소천봉, 오른쪽 능선 너머 육화산 
▲ 용암봉 너머 운문산과 가지산
▲ 도곡저수지가 보이기 시작한다. 오른쪽 끝이 소천봉
▲ 부산일보 지도에는 여기가 석이바위라고 표시되어 잇다. 
▲ 되돌아 본 중산의 모습
▲ 낙화산과 그 너머 보담산, 그리고 비암고개로 이어지는 마루금
▲ 낙화산과 그 오른쪽 문방우산, 그 너머 도곡저수지가 보인다. 
▲ 밀양 보두-4 지점
▲ 노산고개. 다들 우리가 내려가는 방향으로 올라오는 모양이다. 이정표가 등을 돌리고 있다. (왼쪽은 구름동네/엄광리)
▲ 저기가 낙화산 정상
▲ 정상 옆 전망바위에서 바라본 중산의 모습, 왼쪽 멀리 백암봉의 흰 바위가 뚜렷하다. 
▲ 낙엽더미가 무지 미끄럽다. 내려와서 올려다 본 모습. 제법 가파른데, 사진상으로는 밋밋해 보이네
▲ 빠알갛게 익었다가 말라가는 청미래덩굴 열매
▲ 보담산을 향해 가다가 되돌아 본 낙화산의 모습
▲ <밀양 보두-2> 구조목이 있는 곳에 보두산 정상이라고 2군데 표시되어 있는데, 
▲ 5분 정도 더 걸어오면 이정표 있는 곳에 또 보담산 표시가 있다. 
▲ 예전에 보두산이라 부르던 보담산 정상. 정상석은 없고... 준.희(최남준)님의 간이팻말이 있다. 직접 다니면서 붙이는 줄 알았는데, 에이원 (sohong0106)님 블로그에 보니 2020.1.9.에 '준비해 간 표지판 작업을 한 후 준.희 선생님께 진행 상황을 알려드리고...'라며 팻말 작업하는 모습을 올려 놓았다. 
▲ 쏟아내리는 듯한 급내리막을 지나 무덤을 만나면, 
▲ 이후부터는 거짓말 같이 넓고 걷기 좋은 길이 시작된다. 
▲ 갈림길 지점 이정표. 우리는 오른쪽으로 꺾는다. 
▲ 지도상의 고정2터널이 보이고, 오른쪽이 골안마을이다. 
▲ 중앙고속도로(신대구-부산고속도로)를 오른쪽에 두고 걸어간다. 멀리서는 굴다리가 안보여 살짝 긴장했다. 넘어가는 길이 없으면 우짜지. 고속도로 무단횡단하다가 고라니死하나, 아니면 저 산을 넘어가야 하나...ㅋㅋ
▲ 왼쪽 위로 도로가 보이던데, 우리는 가로지르는 느낌으로 농로를 건너 밭둑을 따라 들어섰다. 멀리 집 사이로 길이 보이기에
▲ 저 정자 오른쪽 뒤로 보이는 길이 아까 보았던 길인 것 같다. 
▲ 낙화산(좌), 보담산(우)
▲ 길모퉁이 주택 펜스에 울 표지기 둘 매어놓고, 
▲ 고답마을 입구, 여기서 고답공원까지 더 가야 한다....아....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