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9. 11. 24.(일) 간간이 흩뿌리는 비, 가을의 막바지...
■ 언제 비가 뿌렸나 싶게 쨍! 한 하늘을 배경으로 서 있는 운문산 정상석
- 영남알프스 산 중에서 운치 있고, 보기 좋은 정상석 중의 하나(천황산, 억산...)
* 상양 복지회관 - 사과 과수원길 사이 마을길 - 시멘트 도로 끝 왼쪽 산길 - 아랫재 - 운문산(되짚어 오기)
▲ 오른쪽 상양복지회관,
▲ 쉼터에 주차를 하고, 왼쪽으로 간다.
▲ 빤히 보이는 것 같지만, 1,000고지가 호락호락할까.
▲ 가지산, 운문산 안내판 방향으로,
▲ 사과가 주렁주렁 달렸다고 하기엔 너무 많이 달린 사과들. 사과나무 한 그루면 10kg짜리 박스가 5~6개는 족히 나오겠다.
▲ 마지막 전원주택을 지나 도로 끝까지 올라,
▲ 왼쪽 산길로 접어든다.
▲ 가을이 막바지로 접어들어 겨울로 가는 느낌이 물씬~
▲ 하양마을회관 쪽에서 오는 길과 합류한다.
▲ 아랫재가 손에 잡힐 듯~
▲ 아랫재에 이르면 가지산 북봉이 우뚝!
▲ 몸컨이 별로라서 그런가, 오늘따라 운문산이 너무 멀다, 멀다...
▲ 가장 멀리 신불산과 영축산이 구름 속에 둥둥 떠있는 듯하다. 중간 바위가 언뜻언뜻 보이는 것이 백운산.
▲ 왼쪽 천황산/사자봉, 가운데 도래재, 오른쪽 영산/구천산
▲ 왼쪽 암봉을 넘어서야 운문산이다.
▲ 상당히 가파르고, 계단 한 칸의 높이가 커서 자칫 뒤로 넘어진다면...ㅠㅠ
▲ 이쪽에서 바라보면, 가지산이 왜 영남알프스의 주봉이라고 하는 지 쉽게 수긍이 간다. 왼쪽 끝은 가지산 북봉
▲ 새파란 하늘을 배경으로 서 있는 운문산 정상석과 운치 있는 글씨.
- '호거산'이라는 글귀는 2013년에 가필된 것이다. 뒷면을 보면, 원래 정상석 글씨는 여초 김응현 씨가 쓴 것으로 되어 있고, 그 옆에 호거산 글은 명성스님이 쓴 것이라고 역시 가필되어 있다. 그 배경이 무엇인지는...?
▲ 영남알프스 파노라마
▲ 가지산 정상 왼쪽 멀리 상운산
▲ 왼쪽부터 반시계방향으로 영산/구천산, 정승봉, 실혜봉, 정각산
▲ 북암산, 문바위, 사자바위봉, 오른쪽 끝 억산 깨진바위
▲ 머얼리 화악산과 남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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