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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기/영남알프스

[968] 함박등(1,052m) : 백운암 기점

by 참 좋은 당신 2020. 1. 12.

* 2020. 1. 12.(일)  2020년 시산제(始山祭)



■  소박 시산제.  산객들의 발길이 뜸할 시간인 늦은 오후, 소박하나 경건하게 건강한 산행을 빌어본다.





① 통도사 백운암 주차장 - 돌계단 길 - 백운암 - 함박재(영축능선 6) - 함박등 - 되짚어 원점회귀





▲ 큰 나무 하나가 뿌리째 뽑혀져 있다.





▲ 이번에는 계단 중앙을 가로지르며 쓰러져 있는 고목


▲ 쉼터 역할을 하는 너럭바위. 처음엔 주차장에서 출발하면 저기에서도 쉬었었는데...


▲ 곳곳에 쓰러진 나무들이...







▲ 함박재가 바로 저기!


▲ 함박재/영축능선 6


▲ 저 바위 앞, 따뜻한 햇살을 받으며 늦은 점심을 먹는다. 시간이 늦을수록 울 함박등에 산객들의 왕래가 뜸해질테니...그때 시산제를!



▲ 늦은 오후, 죽바우등 쪽을 바라본 적이 별로 없는 것 같다.



▲ 함박등과 멀리 영축산 정상



▲ 왼쪽 향로산, 재약산/수미봉, 천황산/사자봉, 운문산, 가지산, 간월산, 신불산...영알 한 바퀴







▲ 늦은 오후, 산그림자와 노을빛이 어우러지는 모습들


▲ 소박하기 그지 없는 시산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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