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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기/영남알프스

[957] 가지산(1,240m) : 삼양교(구. 제일농원) 기점

by 참 좋은 당신 2019. 11. 9.

* 2019. 11. 3.(일)  단풍은 절정을 향해 가고... 내려오는 길에 폭우 수준의 비를 만났다.

 

 

■  용수골 단풍의 모습

 

① 밀양 산내 삼양교 - 구.제일농원 - 용수골(호박소계곡) - 밀양재 - 가지산 정상

② 헬기장 - 자살바위 - 아랫재/백운산 갈림길 - (왼쪽) - 백운산/구룡폭포 갈림길 - (왼쪽) - 구룡폭포 - 원점회귀

 

 

 

 

 

 

 

 

 

 

 

 

 

 

 

 

이정표 있는 곳에서 오른쪽으로 간다.

 

 

▲ 나뭇잎들이 연두와 노랑에서 이제 주황과 빨강으로 바뀌기 시작한다.

 

 

 

 

 

 

 

 

 

 

 

 

 

 

 

 

 

 

 

 

 

 

 

 

 

 

 

 

 

 

 

 

 

 

 

 

 

 

 

 

 

 

산죽터널을 지나야 밀양재다.

 

 

 

 

 

 

오늘따라 왜 이리 심장이 벌떡거리고 어지러운지 모르것네

 

 

밀양재

 

 

가지산을 향해 오른다.

 

 

 

 

귀바위와 상운산, 그 너머 고헌산. 단풍 주단을 깔아 놓은 듯.

 

 

 

 

 

 

머잖아 저 마른가지에 눈꽃이 피겠지.

 

 

중봉~진달래능선

 

 

 

 

우리가 갈 능선의 모습. 왼쪽 가운데 솟은 것이 백운산

 

 

 

 

 

 

북봉의 모습. 오른쪽 너머 지룡산과 옹강산

 

 

 

 

 

 

헬기장. 오른쪽에서 오르는 분들에게 물어보니 오심골에서 올라오는 길이란다. 조금 전, 간이매점 주인장이 오심골에 있는 샘에서 물을 떠온다고 했는데...

 

 

가지산 정상을 되돌아 본 모습

 

 

 

 

진달래꽃이 군데군데 보인다. 날씨가 갑자기 추워졌다가 따뜻해지면 이런 일이 있다고...

 

 

 

 

 

 

 

 

올해 마지막으로 보는 용담일 듯하다.

 

 

 

 

 

 

바위전망대/자살바위

 

 

다시 되돌아 본다. 가운데 가지산 정상, 왼쪽은 북봉, 오른쪽은 중봉

 

 

 

 

북봉-가지산-중봉-진달래능선에 자살바위까지 넣어 본 파노라마

 

 

 

 

 

아랫재 갈림길, 왼쪽으로 내려선다. 

 

 

백운산 갈림길, 다시 왼쪽으로.

 

 

 

 

 

 

 

 

 

 

 

 

 

 

 

 

 

 

 

 

 

 

이후 예보에도 없던 폭우를 만나 사진도 못찍고 신발까지 다 젖어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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