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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기/영남알프스

외송/와송능선-함박등(1,052m) : 비로암 기점

by 참 좋은 당신 2019. 5. 19.

2019. 5. 19.(일)  날씨가 꾸물꾸물... 비 오기 전에 외송/와송 능선을 올라 보자~



■ 와송/외송의 모습



① 비로암 - 험로 - 왼쪽 외송/와송 능선 - 외송/와송 - 암릉지대

② 1,060봉 추모비 바로 아래 - (왼쪽) - 함박등 - 함박재 - 백운암 - 도로 따라 비로암 원점회귀




▲ 비로암



▲ 드레스를 입고 춤추는 무희 같은 [바위취]




▲ 계곡 건너기 전 저 바위를 보면서 오른쪽으로 꺾어 오른다.



▲ [염주괴불주머니]


▲ [쪽동백나무] 꽃잎!


▲ 가까이하기엔 너무 먼 당신이다. 쪽동백나무 키가 어찌나 큰지... 줌인해서 겨우~


▲ 처음엔 그저 험로로 오르기로 했는데, 아직 날씨가 괜찮으니 오랫만에 외송/와송능선으로 올라 보기로 하고 너덜 왼쪽으로 올라선다.





▲ 예전엔 참 겁도 없이 이런 길을 다닌 것 같은데, 이젠 좀 겁이 난다. 생각해보면 정말 위험한 곳이다. 아차! 하는 순간...ㅠㅠ


▲ 신선대/반야정


▲ 바로 올랐던 곳인데 오른쪽 길에 표지기가 몇 보여서 가보니,


▲ 1060봉으로 바로 오르는 또다른 길인가 싶어 직진해본다.


▲ 나오고 보니 같은 길이다.


1,060봉에 들렀다가 오른쪽 함박등으로 향한다.


▲ [화살나무]


▲ [산앵도나무]


▲ 안개비 속의 [철쭉], 색이 더욱 곱다.


▲ [팥배나무]


▲ 숨은재/영축능선4


▲ 잎이 커서 [큰애기나리]인 것 같았는데... 그냥 [애기나리] 같다.


▲ 함박등 직전 나무계단. 이왕이면 오르기 좋게 계단 높이를 적절히 해주지...


▲ 함박등 정상


▲ 함박재/영축능선6


▲ 비도 오고...그래서 자판기 커피 마시러 백운암에 들렀더니 자판기는 고장이다. 사무실에 있던 보살이 부른다, 커피 마시고 가라고.

그래도 그냥 우째 얻어 먹나...싶어 한 잔에 천 원 보시했다. 손해봤다.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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