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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기/영남알프스

고헌산(1,034m) : 궁근정리 기점

by 참 좋은 당신 2019. 5. 9.

* 2019. 5. 6.(월)  오를 때는 참으로 걷기 좋은 길, 내려설 때는 급경사

 

① 궁근정리 삼진아파트 옆 보성빌라 앞 주차 - 시멘트 도로 꺾어지는 지점 '고헌사' 안내판 옆길 - 경사가 있으나 푹신한 오솔길 - 고헌산 정상

② 산불감시초소 - 고헌사 갈림길 - (직진) - 소나무봉 - (오른쪽) - 급내리막 - 저수지 - 논 옆 시멘트길 따라 - 보성빌라 원점회귀

 

 

 

▲ 궁근정리 보성빌라,

 

 

▲ 맞은편에 주차를 하고 고헌산 쪽으로 걸어간다.

 

 

 

 

▲ 방가지똥

 

 

 

 

 

 

▲ 고헌사 안내판 왼쪽으로 산에 들어선다.

 

 

 

 

▲ 거류매듭으로 울 표지기로 매어보고,

 

 

 

 

▲ 덜꿩나무도 꽃을 피우기 시작한다.

 

 

 

 

 

 

▲ 밀나물 수꽃

 

 

 

 

▲ 졸방제비꽃, 다른 제비꽃과는 달리 원줄기가 있고 잎 끝이 뾰족하다.

 

 

▲ 애기나리

 

 

 

 

▲ 비비추

 

 

▲ 둥굴레

 

 

 

▲ 신갈나무 새 잎

 

 

▲ 노랑제비꽃

 

 

▲ 고헌산 정상 직전

 

 

 

 

▲ 흰제비꽃

  - 흰제비꽃 - 위쪽 꽃잎이 날렵, 거(똥꼬?ㅋㅋ)가 흰색, 잎이 좁다, 꽃잎 측판에도 자주색 줄이 있다, 줄기가, 녹색,  드물다

  - 흰젖제비꽃 - 위쪽 꽅잎이 넓적, 거가 노란빛을 띤다, 잎이 넓다, 꽃잎 순판에만 자주색 줄이 있다, 줄기가 자주색, 흔하다

 

 

▲ 우리가 갈 소나무봉 방향. 산불초소에서 오른쪽으로 내려서게 된다.

 

 

 

 

 

 

 

 

 

 

 

 

▲ 멀리 배내봉, 그 앞 오두산

 

 

▲ 되돌아 본 고헌산 정상

 

 

 

 

 

 

▲ 애기풀. '올해는 애기풀을 한번도 못보았네..' 하던 참인데, 거짓말 같이 땅바닥에 누운 애기풀을 만났다.

 

 

 

 

▲ 고깔제비꽃, 잎이 고깔처럼 또르르 말려서 이름값을 톡톡히 하고 있는 모습

 

 

▲ 쇠물푸레나무

 

 

▲ 소나무 수꽃

 

 

▲ 코스장님 학습용으로 다른 데에서 찍은 사진 추가, 소나무 암꽃

  - 소나무는 암꽃, 수꽃이 한 나무에서 피는데, 암꽃은 가지 끝에 붉은색으로 피고, 수꽃은 가지 중간에 노랑색으로 핀다.

그런데...소나무 암꽃과 수꽃은 가끔 성전환을 하기도 한다니... 어렵구나. 

 

 

 

 

▲ 한창 꽃을 피우는 철쭉

 

 

▲ 고헌사 갈림길, 우리는 직진

 

 

▲ 병꽃나무, 붉은빛이 거의 안보이는 걸 보니 꽃이 핀지 얼마되지 않았나 보다.

 

 

 

 

 

 

▲ 오른쪽에 큰 바위가 보이면 올라서야 한다. 직진하면 내려서는 길이다.

 

 

 

 

▲ 솔이끼

 

 

▲ 우리가 올라온 능선 - 가운데

 

 

 

 

 

 

 

 

▲ 비목나무 수꽃

 

 

 

 

▲ 소나무봉. 예전엔 동식씨가 붙였는지, '동식봉'이라는 팻말이 있었는데...

 

 

 

 

 

 

▲ 청미래덩굴 수꽃

 

 

▲ 산초나무

  - 초피나무보다 늦게 꽃이 피고(7~8월), 꽃은 흰색에 가깝다.  잎은 초피나무와 비슷한데, 조금 둥근 편이며 가시가 어긋나게 달린다.

 

 

▲ 초피나무

  - 산초나무보다 빨리 꽃이 피고(5~6월), 꽃은 황록색이다. 잎 가장자리에 둔한 톱니가 강하며 잎 중앙이 밝은 빛을 띠어서 무늬가 있는 것처럼 보인다. 가시가 마주보고 난다.

 

 

▲ 이 무덤가에서 뜻하지 않게 올해 첫 은방울꽃을 만났다.

 

 

 

 

 

 

 

 

▲ 여기서부터 참나무 공부를 해볼까...

 

 

 

▲ 설명만으로는 어렵다. 직접 보아야....(사진은 https://blog.naver.com/kiyojin46/120117768083에서 퍼옴)

 

 

▲ 우선 잎자루가 있다, 그러면 갈참, 졸참, 굴참, 상수리 중의 하나다. 잎이 길쭉하지 않고 가운데 부분이 넓다면 갈참, 졸참 중 하나다.

갈참과 졸참은 거꿀달걀형인데, 갈참은 가장자리에 굵은 톱니가 있다. 졸참은 갈참에 비해 잎 크기가 훨씬 작고, 잎 끝 가까운 부분의 폭이 급격히 넓어지며, 잎 가장자리에 안으로 굽은 톱니가 있다. 

  그렇다면, 이것은 무슨 나무일까? 졸참나무(※근데, 갈졸참나무가 있다고 한다ㅜㅜ)

 

 

▲ 졸참나무

 

 

▲ 굴참나무

 

 

 

 

▲ 은난초

 

 

▲ 큰꽃으아리

 

 

 

 

 

 

 

 

▲ 벼룩나물

 

 

▲ 주름잎

 

 

▲ 꽃창포 종류일까?

 

 

▲ 2008년처럼 논두렁 바깥길을 따라 걸어서 보성빌라로 향한다.

 

 

▲ 벋음씀바귀

 

 

▲ 다시 만난 큰꽃으아리, 이번엔 좀 생생하다.

 

 

▲ 국수나무도 꽃을 피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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