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정산(상계봉 640m-파리봉 615m-망미봉 605m) : 상학초 기점

* 2014. 11. 9.(일)

 

① 상학초 -  첫번 째 갈림길 - (왼쪽) - 체육공원 - 이정표 - (왼쪽) - 지능선 - 전망바위(절터) - 상계봉

② 제1망루 - (직진) - 파리봉 - 제1망루- (왼쪽) - 안부 - 망미봉 - 남문 - 제2망루 - 남문마을 - 석불사

③ 체육시설 - 웰빙산책로 - 첫번 째 갈림길 - 원점회귀

 

■ 산행을 갈까 말까, 오봉산으로 갈까 금정산으로 갈까, 만덕에서 오를까 온천장에서 오를까...이런 저런 생각을 하다 11시가 다 된 시각, 상학초로 기점을 잡아 출발했다.

 

 

△ 만덕동 상학초 가는 길

 

 

△ 학교 앞에 주차 공간이 없어 아래쪽 왼쪽 골목을 들여다보니 재개발이 계획되어 빈 집들이 많다. 적당한 자리에 주차.

 

 

△ 상학초 오른쪽으로 올라간다.

 

 

 

 

 

 

△ 첫 번째 갈림길에서 왼쪽으로. 오른쪽은 석불사를 거쳐 오르는 길이다. 나중에 저리로 내려올 예정.

 

 

 

 

 

 

 

 

△ 이장을 하는가...

 

 

 

 

△ 샘터에 걸린 표주박 하나가 외로워 보인다.

 

 

△ 걷기 좋은 솔가리길.

 

 

△ 여기서 왼쪽으로 오르기로 한다.

 

 

 

 

 

 

 

 

△ 능선에 거의 다 올랐을 즈음,

 

 

 

 

△ 절터 옆 암봉

 

 

△ 낙엽 수북한 길을 오르면,

 

 

 

 

△ 암벽 옆으로 다시 내려섰다가,

 

 

△ 오르면 능선이다. 왼쪽은 덕천동 방향

 

 

 

 

 

 

△ 사람들이 많아 깨끗한 정상석 찍기는 어렵겠다 포기하고 한 사람이 사진 찍고 내려서는 순간 셔터를 눌렀는데, 절묘했다.

 

 

 

 

△ 멀리 고당봉

 

 

△ 화산

 

 

△ 낙엽 사이에 꽃을 피운 <산철쭉>. <진달래>와 <산철쭉>의 차이점은?

  - 진달래 : 꽃과 잎이 따로핀다

                 털이 없다

                 꽃받침에 끈적임이 없다

  - 산철쭉 : 꽃과 잎이 함께 핀다

                털이있다.

                꽃받침에 끈적임이 있다.

 

 

△ 1망루. 직진하면 파리봉, 오른쪽으로 꺾으면 망미봉, 수박샘, 남문

 

 

△ 파리봉 정상

 

 

△ 파리봉 정상석

 

 

 

 

△ 공해마을로 내려서는 암봉 사이에는 나무계단이 놓여 있다. 미끄러운 바위를 가로지르고, 밧줄을 타고 내려서고, 다시 큰 바위 사이를 비집고 오르내리던 수고로움이 덜어진 대신에 스릴과 매력도 그만큼 덜해 졌다.

 

 

 

 

 

 

△ 오늘의 점심

 

 

△ 1망루 가기 전 바라 본 남문 방향.

 

 

 

 

△ 안부. 직진하면 남문이다.

 

 

 

 

 

 

 

 

△ 헬기장. 저기서 오른쪽으로 빠지면 석불사로 갈 수 있는데...잠시 고민하다가 올라선 김에 망미봉을 거쳐 남문으로 내려가자고 결심.

 

 

 

 

△ 망미봉 정상

 

 

△ 남문. 날씨가 좋아 그런가 사람들이 바글버글하다.

 

 

△ 성벽을 오른쪽에 끼고 따라 올라서면,

 

 

 

 

 

 

△ 2망루

 

 

△ 되돌아 나와 남문마을로 내려선다.

 

 

 

 

△ 저기 보이는 <고씨집> 오른쪽으로.

 

 

△ 오른쪽 돌계단이 석불사로 가는 방향.

 

 

 

 

△ 석불사 입구. 임도를 따르지 않고, 오른쪽으로 가면, 체육시설이 나오는데 거기를 지나면 웰빙산책로가 이어진다.

말 그대로 걷기 좋은 산책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