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정산 3망루 : 구서동 금강아파트 기점

* 2014. 7. 13.(일)  오락가락 장마 아니면 에베로릿지를 밟아 보려 했는데...

 

① 구서동 금강아파트 경로당 - 참샘 - 3망루

② 남산외대 방향 - 회룡정사 - 금강아파트 원점회귀

 

 

 

△ 구서동 금강아파트

 

△ 아파트 경로당을 오른쪽에 두고 더 올라가면 산과 인접한 등산로 입구가 보인다.

 

△ 펜스 옆을 지나 왼쪽으로 올라서면 비좁은 입구와는 달리,

 

△ 걷기 좋은 오솔길이 나타난다. 비가 오락가락~

 

△ 저 길을 올라서면 <참샘>이다.

 

 

 

 

 

 

 

 

 

 

 

 

 

△ 3망루 쪽

 

△ 찍은 사진을 다시 줌업해서 잘라내는 기능이 있는 지 오늘 처음 알았다. 해상도는 낮아졌지만, 확실히 보이네.

 

 

 

△ 저기에도 망루가 있나 했는데, 당겨보니 바위다.

 

△ <며느리밑씻개>

 

△ 잎이 솔잎과 비슷한 <솔나물>

 

 

 

△ <이질풀>

 

△ 뿌리를 찧어서 종이에 먹여 파리를 잡았다고 <파리풀>, 벌레 물린 데 찧어 붙이면 해독 작용을 한다.

 

△ 저 멀리 고당봉도 보인다.

 

 

 

 

 

 

 

△ <마>, <참마>와는 달리 잎 가장자리와 잔 가지에 자주색이 돈다.

 

△ <돌가시나무>, 찔레와 흡사한데 꽃이 조금 더 크고, 잎에 광택이 많다.

 

 

 

△ <닭의난초>

 

△ 3망루 가기 전 바위, 일명 <나비바위>라고도 한단다. 그러고 보니 그런 것 같기도..ㅎㅎ

 

 

 

△ 3망루

 

△ 철마산 등

 

△ 회동저수지 방향

 

 

 

 

 

 

 

△ 3망루에서 나와서 되돌아 본 모습

 

 

 

△ 흔히들 '깨금'이라고 하는 <개암나무>의 열매. 아직 맛이 덜 들었다. 잘 익은 것은 어떤 맛일까?

 

 

 

 

△ 철 이른 <쑥부쟁이>

 

△ 성벽 중간 쯤 무명안부에서 오른쪽으로 내려선다.

 

△ <등골나물>

 

△ <회룡정사>

 

 

△ 절 입구에는 수국이 한가득이다.

 

 

△ <짚신나물>

 

 

△ 줄기가 연하고 잘 끊어진다는 <사위질빵>.  사위 사랑이 지극한 장모가  다른 일꾼들 몰래 사위가 짊어진 짐을 덜어 내곤 했는데, 그걸 본 사람들이 잘 끊어지고 연약한 덩굴인 사위질빵으로 지게 질빵을 만들어도 안 끊어지겠다며 사위를 놀렸다. 그 뒤로 사위질빵이라는 이름이 붙었다고 한다.

 

 

 

 

△ <싸리나무>로 착각하기 쉬운 <낭아초>. 이름에 풀 '초'자가 들어갔지만 나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