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오산(760.5m) : 어영마을 기점

* 2014. 3. 23.(일)  매화향 맡으러...

 

① 어영마을회관 - 백림사 갈림길 - (왼쪽) - 대숲 - 앞고개

② 이정표 - 암릉지대 - 금오정 - 금오산 정상

③ 약수암 갈림길 - 당고개 - 암릉 - 770봉 - 760봉(H.P) - 515봉 - 어영마을회관

 

 

 

△ 언제나 그랬듯 어영마을회관 앞 공터에 주차를 하고,

 

△ 길 옆의 체육시설은 처음 보았을 때는 생경스러웠으나, 이젠 눈에 익어서 그런지 자연스럽다.

 

 

△ 마을회관을 지나 대숲으로 가는 길, 바람결에 스치는 매화향이 너무나 매혹적이다.

 

 

 

 

 

 

△ 드물게 보이는 겹매화

 

 

△ <냉이>

 

 

 

 

 

 

△ <개불알풀/봄까치꽃>

 

 

△ 갈림길에서 왼쪽. 직진하면 원동기도원 방향

 

 

 

 

 

 

 

 

△ 대숲 입구에 매어 뒀던 울 표지기들. 연보라, 노랑, 자주...

 

 

△ 내려다 보니 어영마을 전체가 매화밭이다.

 

 

△ 아까 본 것은 조금 오므라져 있었는데, 양지쪽의 <개불알풀>은 활짝 피었다.

 

 

 

 

△ 봄꽃들이 앞 다투어 피고 있는데, 작년 가을의 밤껍질이...

 

 

 

 

 

 

△ 잎이 동글동글한 종류의 <현호색>

 

 

△ 잎이 긴 형태의 <현호색>. 현호색의 집안도 제비꽃만큼이나 복잡하여...

 

 

 

 

△ 앞고개

 

 

 

 

 

 

△ 왼쪽 멀리 토곡산

 

 

 

 

△ 에덴벨리 풍력발전기는 몇 개가 더 늘은 듯하다. 왼쪽 끝이 뒷삐알산

 

△ 정금17정(금오정) 근처의 울 표지기

 

 

△ 금오산 정상에서 당고개를 거쳐 저기 770봉, 이후 헬기장이 있는 760봉에서 능선을 따라 마을로 내려설 예정

 

 

 

 

△ 금오정의 모습

 

 

 

 

△ 정상 아래 비스듬 암릉지대.

 

 

△ 금오산 정상

 

 

△ <노루발>. 꽃대는 4월이 넘어야 올라오려나.

 

 

△ 약수암 갈림길.

 

 

 

 

△ <버들개지>

 

 

△ <생강나무>

 

 

△ 당고개

 

 

△ <삽주> 마른 꽃

 

 

 

 

 

 

 

 

△ 우리가 내려갈 능선길

 

 

 

 

△ <돌양지꽃>

 

 

 

 

△ 770봉 가기 전 암릉지대. 왼쪽에 보이는 직벽은 올라가기는 좀 힘들고 입구의 나무를 발판으로 이용해서 오른쪽으로 돌아가면 된다.

 

 

 

 

 

 

 

 

△ 770봉

 

 

△ 무척산보다 개화가 늦다. 얼레지의 어린 잎들만 보인다.

 

 

△ <백선>의 마른 꽃인가?

 

 

 

 

△ 낙서의 여영마을 방향 화살표를 그대로 믿은 게 잘못이다. 금오산과 매봉 사이에 길이 있을 거라고 진행해 보았는데 능선이 아니고 잡목이 우거져 왼쪽 팔뚝에 상처만 입고, 헬기장까지 다시 올라와서 길을 찾아보았다.

   어영마을로 이어지는 능선은 우리가 지나와 버렸다. 금오산에서 헬기장 쪽으로 오다가 오른쪽으로 빠지는 길이 있었는데 무심히 지나쳤던 거다.

 

 

 

 

△ <노루발>의 작년 꽃

 

 

 

 

△ 이 길이 맞나 안맞나 논란의 여지가 없다. 2010년 3월에 우리가 매어놓은 표지기.

 

 

△ 그러고 보니 이 소나무도 기억이 난다.

 

 

 

 

 

 

 

 

 

 

△ 매화향에 취할 지경이다. 바람 따라~

 

 

△ <광대나물>

 

 

△ 아주 특이한 매화, 한 가지에서 흰 꽃과 분홍 꽃이 동시에 피었다.

 

 

△ 그러고보니 다른 흰 꽃잎에도 점점이 분홍 빛이...

 

 

△ <개나리꽃>

 

 

 

 

 

 

 

 

△ 산에서는 <얼레지>를 만나지 못하고, 내려와서 붓돌바위 근처 계곡으로 가서 기어이 올해 얼레지를 만났다. 인젠 <흰얼레지>를 만나야 할텐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