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3. 11. 3.(일) 滿山紅葉...여기도, 저기도, 온통 고운 빛!
① 경부고속도로 서울산IC - 가지산터널 - 삼양교 - 제일관광농원
② 화장실 안내팻말 왼쪽 - 계곡길 - 구룡소폭포 - 묘향암(움막) - 자살바위
③ 헬기장 - 가지산 정상 - 밀양재 - 중봉 - 진달래능선 - 암릉지대 - 원점회귀
▲ 제일농원 건물이 철거되고, 그 자리는 공터다. 저 안내판 근처의 귀룽나무도 베어지고 없다.
오늘 산행은 왼쪽 계곡 건너 화장실 왼쪽(폭포 쪽)으로 올랐다가, 오른쪽으로 내려오는 코스.
▲ 구룡소 폭포
▲ 계곡으로 들어서니 단풍빛은 더욱 곱다.
▲ 움막(묘향암)
▲ 무얼 열심히 까먹고 있는 다람쥐
▲ 전망대에서... 저 멀리 천황산/사자봉 꼭대기가 보인다. 왼쪽부터 닭벼슬능선, 용아A, 용아B 능선
▲ 자살바위가 보이기 시작한다.
▲ 멀리 가지산 정상과 오른쪽 중봉
▲ 능선에 서서...정면의 백운산, 그 너머 천황산이 보이고, 왼쪽에 재약산 꼭대기도 보이기 시작한다.
▲ 왼쪽으로 눈을 돌리면,
능선 사이에 숨은 간월산, 그 너머 신불산, 영축산, 함박등, 채이등, 죽바우등이 차례로 보인다.
▲ 천황산 오른쪽으로 눈을 돌리면 도래재 너머, 구천산/영산, 정각산, 정승봉, 실혜산
▲ 왼쪽은 가지북봉, 가운데 가지산 정상, 오른쪽 중봉
▲ 가지산 방향으로 가다가 되돌아 본 자살바위
▲ 쑥부쟁이
▲ 구절초
무식한 놈 / 안도현
쑥부쟁이와 구절초를
구별하지 못하는 너하고
이 들길 여태 걸어왔다니
나여,
나는 지금부터 너하고 絶交다!
▲ 드디어 가지산 정상이 보인다. 사람들로 빼곡하다.
▲ 정상 아래 헬기장
▲ 운문산, 오른쪽 저 너머 사자바위봉
▲ 억산 깨진바위, 오른쪽 끝은 귀천봉
▲ 가지북봉. 오른쪽 불룩 솟은 것은 지룡산
▲ 정상에 서서 우리가 걸어온 길을 더듬어 본다.
▲ 새로운 가지산 정상석. 왠지 정이 가지 않는...
▲ 쌀바위, 그 너머 상운산
▲ 문복산
▲ 이제 저 중봉을 거쳐 진달래능선으로~. 빤히 바라보이는 저 중봉에 올라서는 것도 꽤 힘들지?
▲ 진달래능선에 들어서서, 되돌아본 가지산 정상
▲ 2010년 5월에 달았던 울 표지기. 끝 부분이 얼마나 비바람에 펄럭이며 나뭇가지와 부벼댔는지...
▲ 기분좋은 능선길이 제법 이어지다가 본격 암릉지대로 들어선다. 급경사길이라 속도를 내기 어렵다.
▲ 나무계단이 보이기에 거의 다 내려왔구나- 하지만, 여기서도 제법 걸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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