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산행기/영남알프스

간월서봉(973m)-간월산(1,083m) : 배내골 베네치아 산장 기점

by 참 좋은 당신 2012. 11. 20.

* 2012. 11. 18.(일) 

 

① 배내골 베네치아 산장 2층 매점을 돌아 산길 - 공비지휘소(육각정) - 임도 - 간월서봉

② 간월산 - 간월재 - (입장료 내고) 신불산 자연휴양림 -  파래소폭포 - 원점회귀

 

△ 베네치아 산장/장안사 안내판이 있는 곳에서 다리를 건넌다.

 

 

△ 베네치아 산장 2층 매점을 돌아가면 산길로 이어진다.

 

 

△ 초반부터 된비알이다. 낙엽은 지천으로 쌓여 있고, 경사가 심해 상당히 미끄럽다. 일부러 낸 길이지 자연스럽게 생긴 길은 아닌 것 같다.

 

△ 가을길의 전형.

 

△ 공비지휘소가 있던 곳.

 

△ 왼쪽에 간월서봉이 바라다 보인다.

 

△ 그 오른쪽으로 영축산도 쬐금

 

△ 저멀리 가지산,

 

△ 왼쪽 재약산/수미봉, 오른쪽 천황산/사자봉

 

△ 산중턱의 건물이 신불산 자연휴양림(상단). 나중에 우리는 저리로 내려갈 예정이다.

 

△ 육각정에 올라 한참 산군들 구경하다가, 여기에 공비지휘소가 있었다던데 흔적이 없네...하고 내려왔더니 비석이 부러진 채 육각정 기둥에 걸쳐져 있다.

 

△ 서릿발 

 

△ 길은 편편하고 넓고, 걷기에도 괜찮다.

 

 

△ 임도를 만나면 몇 걸음 걷다가 바로 오른쪽 산길로 접어든다.

몇 분이 우리와 같은 방향으로 걷다가 일행 중 누군가가 불평하니 임도 따라 간월재로 향할 작정인지 도로 내려간다. 난 그래도 편편한 시멘트길보다는 산길이 더 좋은데...

 

 

△ 노루발

 

 

 

△ 저어기 왼쪽에 간월산 정상이 보인다. 오른쪽은 신불산.

 

△ 간월서봉

 

 

△ 오던 길을 되돌아 보니 육각정봉이 보인다. 저기서 여기까지 우째 왔을꼬...

간월서봉을 내려서는데 어떤 남자분 왈, "저어기 위의 바위를 끄집어 땡겼으면 좋것다"

그 심정, 이해하지.ㅋㅋ

 

△ 오늘따라 간월산 정상에 사람들이 빼곡하다.

 

 

△ 신불 공룡능선

 

△ 함박등과 죽바우등

 

△ 간월산 정상석. 사람들이 없는 틈이 잠깐 생기자 얼른 찍는다는게 흔들렸다.

 

△ 고헌산

 

△ 왼쪽 끝의 뾰족한 것이 가지산, 그 오른쪽에 귀바위, 상운산. 그 너머 문복산?

 

△ 간월재를 향해 내려선다.

 

△ 소나무는 늘 이렇게 멋지다.

 

 

△ 문수산과 남암산

 

 

△ 죽림굴 앞

 

△ 죽림굴(대재공소)

 

△ 여기서 왼쪽으로 꺾으면 자연휴양림 상단 입구라서 입장료를 1인당 1,000원을 내야 하고,

돈을 안내려면 오른쪽 방향의 육각정까지 가서 파래소 폭포로 내려서야 한단다.

왼쪽이지 뭐...

 

 

△ 파래소 폭포. 직접 본 사람만이 아는 느낌~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