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2. 10. 13.(토) 하늘색 페인트 표시를 놓치지 말고 따라가야~
① 불승사 - 건암사 - 119구조목(235지점) - 신불재/신불릿지 갈림길 - (오른쪽) - 신불릿지
② 칼바위 합류(1010봉) - 신불산 정상 - 신불재 - 신불평원 방향 - 나무계단 끝나는 지점에서 왼쪽
③ 헬기장 - 남근봉?- 호랑이봉 - 건암사 - 불승사 원점회귀
△ 불승사 올라가는 길에 차를 세우고 한 컷. 왼쪽이 삼봉능선, 가운데가 신불산, 오른쪽이 신불릿지와 칼바위가 있는 암봉 구간이다.
△ 불승사 입구 공터에 차를 세우고 산행 시작.
오늘따라 산행객들로 북적인다. 우리의 출발 시각이 늦어서인가, 가을이라 산행객이 늘어서인가.
△ 시멘트 길을 따라 조금 오르면 산행 안내도가 보인다. 여기가 들머리.
△ 계곡을 한 번 건넌 후 119 표지목(신불산 235지점)을 만난 후부터 길을 주의깊게 살펴야 한다. 5분쯤 후 갈림길을 만나게 된다(신불재/신불릿지)
- 구조목 사진 출처 : '늘푸른'님의 블로그(http://blog.daum.net/ruseong/15960994)
△ 이곳이 갈림길이다. 왼쪽으로 마른 계곡을 건너면 신불재로 이어지는 길이고, 오른쪽으로 꺾어야 신불릿지다. 여기서부터 바위나 나무에 하늘색 혹은 초록색 스프레이 페인트로 표시해 놓은 것이 보인다. 바위 구간이라 길이 뚜렷하지 않지만 이것만 놓치지 않으면 올라가는 데 무리는 없다.
△ 전망바위에서. 반대편이 삼봉능선이다. 왼쪽이 호랑이봉, 오른쪽이 남근봉.
△ 신불재
△ 칼바위 쪽 암봉 구간.
△ 신불재와 신불평원, 그 너머 영축산 - 죽바위등까지.
△ 칼바위 능선에 합류하여 내려다 본 모습. 소나무 아래 넓은 바위가 있는 전망바위에서 점심을 먹었다. 햇빛이 바로 내려 쪼이지만, 우리가 앉아 있는 동안은 해가 잠시 구름 뒤에 숨어 있었지.
△ 산오이풀
△ 사람들이 많아 쫓기듯 발을 옮긴다. 넘어지게 되면 어깨의 남은 힘줄마저 끊어질까봐 조심하다 보니 온몸이 긴장하여 배로 피곤하다.
△ 우리가 올라온 신불릿지 방향. 저 아래 외따로 떨어져 있는 동산이 <고장산>이란다.
△ 신불산을 향해 가면서...죽 이어진 능선은 간월산 방향. 그 너머 운문산이 보인다.
△ 간월 공룡 능선과 천길바위. 그 너머 가지산과 귀바위.
△ 신불산 정상에도 사람들이 바글바글~
△ 사진 찍는 사람들이 그리 많았는데 운 좋게도 비어 있는 정상석을 찍었다.
△ 칼바위 암릉구간.
△ 여기서 바라보는 영축산-함박등-죽바우등-오룡산 산군의 모습이 가장 멋있다.
△ 신불재에서 영축산 방향으로...저 계단이 끝나는 지점에서 왼쪽으로 방향을 틀어 삼봉능선으로 하산할 예정이다.
△ 삼봉능선 쪽으로 들어서서 처음 만나는 헬기장
△ 그 다음 만나는 돌탑. 여기서 비박을 하고 영알 종주를 하면 좋겠다.
△ 건나다 보이는 신불산 정상의 모습
△ 남근봉. 왜 이런 이름이 붙었는지 알 듯 말 듯.
△ 남근봉으로 오르내리는 길. 암봉은 언제나 내려서는 게 성가시지.
△ 호랑이봉. 호랑이 같기도 하고, 강아지 같기도 하다.
△ 우리가 올랐던 신불릿지의 모습. 대략 저런 경로로 오른 것 같다.
△ 호랑이봉에서 되돌아 본 남근봉의 모습
△ 주홍서나물의 꽃과 이미 꽃진 자리에 맺은 열매. 열매가 마치 솜뭉치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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