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2. 11. 24.(토)
① 밀양 산내면 하양리 마을회관 - 회관 앞 사거리에서 왼쪽 - 한옥펜션 - 왼쪽 길
② 상수도보호 경고판 조금 지나 오른쪽 지능선-진성이씨묘-낙엽오름길-천막암자
③ 능선 합류 - 오른쪽 - 운문산 - 아랫재 - 남명홍씨묘 표지석 근처 오른쪽 길 - 원점회귀
△ 하양복지회관(마을회관)
△ 마을회관 앞에서 <한옥펜션> 안내판을 따라 왼쪽으로 가는데, 오른쪽으로 올라가도 한옥펜션으로 갈 수 있다.
△ 기억이 아른해서 오른쪽으로 올라왔다. 이 보호수가 보이면 왼쪽으로 꺾어야 한다.
△ 한옥펜션/양지등농원 팻말이 보이는 곳에서 오른쪽으로.
△ 구기자 나무 열매. 전에도 같은 지점에서 사진을 찍었는데 기억이 안난다.
△ 한옥펜션 뒤 우리가 오를 등로가 보인다. 중간에 흰 바위가 많은 곳이 함화산 근처
△ 한옥펜션을 오른쪽에 두고 산을 향한다.
△ 여긴 초가을인 듯, 쑥부쟁이가 새로 핀 듯하고, 산부추도 눈에 띈다.
△ 아, 울 표지기.
△ 낙엽이 수북한 바윗길을 따라 가다가,
△ 경고판이 나온 뒤 바로 오른쪽에 산길이 열려 있다.
△ 진성 이씨 묘
△ 사진상으로는 밋밋한 길 같지만, 상당한 급경사다. 낙엽이 많아 미끄러지지 않으려 자연히 다리에 힘을 주게 되니 피로도가 급격히...
△ 큰 바위 옆으로 나무 계단이 있는데 2년 전에 비해 허물어지고 낙엽에 쌓여 잘 보이지 않는다.
△ 2010. 12. 찍은 사진.
△ 암자. 이젠 사람이 머무는 흔적이 없다.
△ 넓은 돌이 있는 너덜을 지나고,
△ 마지막 바위를 넘어서면,
△ 늘 그랬듯 전망대가 나타난다. 우리가 올라온 능선길이다.
△ 천황산 너머 향로산이 삐죽 고개를 내밀고, 그 오른쪽 너머로 사진으로는 구분이 안되지만 토곡산, 신어산, 무척산 등도 보인다.
△ 운문산 정상이 보인다.
△ 아랫재로 내려가는 길에 또 다른 정상 표지석이 있다.
△ 정상 바로 아래 나무계단이 생겼다. 그전에 우찌 오르내렸을꼬..
계단이 있으니 이래 수월한데..ㅎ
△ 아랫재. <가운산방>이라는 허름한 대피소가 있었는데 없어지고, 그 자리에 생태보호 초소가 서 있다. 그 앞에 앉아서 사과 하나 깎아 먹고...
왼쪽 심심이골에서 올라오는 세 사람이 있다. 다음엔 우리도 아랫재에서 가지북봉을 가보자고 또 하나의 코스를 짠다.ㅎㅎ
내려서는 방향에서 직진하면 가지산으로 오르는 길, 우리는 오른쪽으로 꺾는다.
△ 가지북봉
△ 우리는 하양마을로 가야하기 때문에 끝까지 내려서면 돌아가야 한다. 그래서 오른쪽에 길이 없나 살피면서 가다 보니 <남양홍씨 묘지>라는 표지석이 보이고, 바로 이어서 오른쪽에 뚜렷한 길이 있고 표지기도 한둘 붙어 있어 그 길로 들어섰다.
△ 와우~ 제대로 찾은 길이다. 30분 이상은 벌었다. 부코스장의 탁월한 눈썰미, 코스장의 탁월한 선택!! ㅋ
△ 올려다 본 운문산의 모습
△ 사과 과수원 근처 오니 삽살개가 자꾸만 따라나선다.
△ 우리가 올랐던 능선을 따라 눈길을 한번 더 주고,
완벽한 원점회귀를 축하하며,
또한 오늘도 사고 없이 무사귀환을 감사드리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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