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1. 12. 11.(일)
36 무학산 (舞鶴山 761m) 경남 마산시 |
도시민의 휴식처로서 경관이 좋은 아기자기한 능선과 다도해를 바라다보는 조망이 좋은 점 등을 고려하여 선정 정상 북서쪽에 있는 시루봉 일대의 바위는 좋은 암벽등반 훈련장임. 예전부터 양조업이 성할 정도로 수질이 좋음 서원골 입구에 최치원의 제자들이 세운 관해정(觀海亭)이 있고 부근 원각사, 백운사 등이 유명 |
△ 감천초등학교 직전에 무학산으로 오르는 등산로 안내 이정표가 있다. 일단 우리는 학교를 지나 마을회관까지 들어간다.
△ 감천마을회관 옆에 주차를 한다.
△ 마을 쪽에 느티나무가 잎이 없어도 넉넉한 품을 자랑한다.
△ 아까 봐두었던 감천초등학교까지 되돌아 나와 등산로 들머리에 들어서니,
멀리 철탑 위로 시루봉이 보인다. 우리는 저 시루봉을 거쳐 무학산으로 갈 예정.
△ 넓은 시멘트 길이 두 갈래로 갈라진다. 아무런 안내표지가 없는 것으로 보아 무학산으로 바로 가려면 직진하는 듯하다. 우리는 시루봉을 거쳐 가기 위해 왼쪽으로 방향을 잡았다.
△ 시멘트 길이 끝날 무렵 개인 농장이 보이고, 우리는 오른쪽으로 오르자마자 다시 오른쪽 산길로 들어서서 본격 산행을 시작하였다.
△ 제법 긴 너덜도 지나고,
△ 곳곳에 전망대다. 여름에 오면 끝내 주것다.
△ 저어기 송신탑이 있는 곳이 바로 무학산이다.
△ 누가 시루봉이라고 적어두었던 것일까, 글자는 보이지 않고 팻말만 덩그라니. .
△ 시루봉 정상.
△ 저멀리 보이는 것이 천주산, 그 왼쪽이 농바위.
△ 시루봉에서 다른 봉을 거치지 않고 이곳까지 오는 길이 있었나 본데, 우리는 굳이 봉을 오르내리며 온 셈이다.
△ 무학산 정상
△ 우리는 저기 보이는 돌탑을 지나 오른쪽으로 내려설 예정이다.
△ 되돌아본 시루봉의 모습
△ 되돌아 본 무학산 정상
돌탑을 지나 오른쪽으로 빠진 후 생각과는 달리 오른쪽으로 내려서는 길이 보이지 않고 산길은 자꾸 왼쪽으로 이어지는 느낌이다.
△ 이런 무덤 후,
△ 임도를 만났다.
△ 때이른 개나리. 하긴...요즘은 꽃들도 헷갈리는지 한겨울에 진달래도 피니까..니 잘못만은 아니야.
△ 염소떼를 만났다. 길 전체를 차지하고 자유롭게 걸어 오더니, 우리를 만나자마자 시치미를 뚝-떼고, 길옆으로 가서 한 줄을 지으며 슬쩍 지나간다. ㅋㅋ
△ 일부러 잘라내지 않는 한, 절대 풀리지 않을 울 표지기..ㅎ
△ 저 다리를 지나 오른쪽으로 걸어가면 감천마을회관이 나올 게다.
△ 시루봉부터 무학산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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