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영산日誌/금응
떠나고 볼 일
청량 아니어도
팔영 여덟 봉 품어 살던
사흘은 그리도 짧기만 한지...,
유영은 여기
적취는 저어기
금산 태백은 머얼리 있어도
정금으로 두류 한 생을 건너다
섟녁엔 물안개 맺고
은비늘 낙조는 자산에 일렁이는데
병 없길 바라지 말고
맺힌 원망 풀어 무엇하리.
知天文 押梁人도
천년 전 눈보라도
알려진 기미인 것을!
‘팔영일지’ pp.22-24 정금조응 도서출판그린파크T 2011.0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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