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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25/自作詩

北京工作

by 참 좋은 당신 2011. 12. 15.

 

北京工作/照應

 

胡北晩秋一夜

異族愁客 조금 울게 되데

朝陽劇場技藝舞姬

목숨 건 두 눈은 어데 먼 데를 보는지

입술만 웃는데,


삼오백 년도 년전

오백 만 열병 앞에

크세르크세스도 울었다던가.


羞沈閉落 저 꾸냥도

一落이면 그만인 것을

어디를 다녀와야 다시 봄이 될까*

一淚

 

*문정희의 詩

 

                        ‘西安’ pp.21-26 照應 (山)北京 2011.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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