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지산35 가지산(1,240m) : 운문령 기점 * 2014. 12. 21.(일) 뜻하지 않은 눈꽃산행 ① 운문령 - 헬기장 - 임도 - 이정표 - 헬기장 - 대피소 - 쌀바위 ② 헬기장 - 가지산 - 되짚어 오기 ■ 다친 자리가 다 나을 때까지는 스틱을 짚을 수도 없고, 혹시 넘어지면 다시 골절될 우려가 많아 당분간은 경사가 심하지 않은 코스를 선택하다 보니 이번에는 운문령에서 가지산으로 가보기로 했다. 고속도로에 진입, 신나게 달리다 보니 '아차! 아이젠~'. 아무래도 천 고지 산이라 눈이 있을 거다 싶어 제일 가까운 IC로 내려 집으로 돌아와 아이젠을 챙겨 다시 출발. △ 가지산이 보이기 시작한다. 예상대로 능선 전체가 은빛 설국이다. 아이젠, 자알 챙겨왔지. △ 운문령 고갯길에 주차를 하고, '국기봉' 이라는 표지가 붙어 있는 쉼터 가게 옆으로.. 2014. 12. 21. 가지북봉(1,125m)-가지산(1,240m) : 사리암 주차장 기점 * 2014. 9. 14.(일) 가지북릉? 일단 멀다, 힘들다, 그런데 중독성이 있다. ① 사리암 주차장 - 화장실 옆 계곡 건너 - 합수점 - 왼쪽 - 학소대 - 폐헬기장(가지산 05지점) ② 밧줄구간 - 암릉지대 - 가지북봉 - 산죽길 - 가지산 정상 ③ 왔던 길 되짚어 가다가 ①의 폐헬기장에서 왼쪽길 - (내려서기엔 제법 가파른 길) - 심심이 계곡쪽 합수점 - 원점회귀 △ 7시가 조금 넘은 이른 시각인데, 사리암 주차장엔 차들로 빼곡하다. 모두 가지북릉을 탈 건 아니겠고, 뭔 일이람? 수능대비 특별기도회라도 있나...매점 옆 금이송, 응이송은 여전하다. △ 화장실 옆으로 내려서는 길이 뚜렷하다. △ 물을 건넌다. 물이 많으면 어떨 지 모르지만, 오늘은 돌다리로 건너기 딱 좋다. △ 멀리 산 중턱에.. 2014. 9. 15. 가지산(1,240m) : 제일농원 기점 * 2014. 6. 22.(일) 은방울꽃 대신 오랫만에 만난 매화노루발! ① 제일농원 주차장 - 화장실 왼쪽 옆 - 구룡폭포 - 묘향암 - 안부(백운산 갈림길) - (오른쪽) ② 아랫재 갈림길 - (오른쪽) - 전망대(자살바위) - 암릉지대 - 헬기장 - 가지산 정상 ③ 밀양재 - 용수골(너덜지대) - 원점회귀 △ 삼양교 옆 구.제일농원 주차장을 지나 산행이 시작된다. △ 오른쪽은 중봉으로 이어지는 진달래 능선. 우리는 계곡을 건넌다. 공사중이라는 안내판이 있어서 주변을 살펴보지만, 공사하는 모습이 안보였는데...구룡폭포 근처에 도착하니 나무계단을 설치하고 있었다. △ 풋열매 △ 백운산 자락 △ 구룡소폭포. 제대로 찍으려면 폭포 하단으로 내려서야 하는데, 거기까지 내려가기 싫어서 폭포 옆에서 손을 쭈욱 .. 2014. 6. 23. 가지산(1,240m) : 제일농원 기점 * 2013. 11. 3.(일) 滿山紅葉...여기도, 저기도, 온통 고운 빛! ① 경부고속도로 서울산IC - 가지산터널 - 삼양교 - 제일관광농원 ② 화장실 안내팻말 왼쪽 - 계곡길 - 구룡소폭포 - 묘향암(움막) - 자살바위 ③ 헬기장 - 가지산 정상 - 밀양재 - 중봉 - 진달래능선 - 암릉지대 - 원점회귀 ▲ 제일농원 건물이 철거되고, 그 자리는 공터다. 저 안내판 근처의 귀룽나무도 베어지고 없다. 오늘 산행은 왼쪽 계곡 건너 화장실 왼쪽(폭포 쪽)으로 올랐다가, 오른쪽으로 내려오는 코스. ▲ 구룡소 폭포 ▲ 계곡으로 들어서니 단풍빛은 더욱 곱다. ▲ 움막(묘향암) ▲ 무얼 열심히 까먹고 있는 다람쥐 ▲ 전망대에서... 저 멀리 천황산/사자봉 꼭대기가 보인다. 왼쪽부터 닭벼슬능선, 용아A, 용아B .. 2013. 11. 4. 가지산 중봉(1,167m) : 석남사 옆 기점 * 2012. 12. 30.(일) 눈바람, 얼음바람에 떠밀려 중봉까지만... 2013. 1. 1. 가지산(1,240m) : 제일관광농원 기점 * 2012. 8. 25.(일) ① 경부고속도로 서울산IC - 가지산터널 - 삼양교 - 제일관광농원 ② 화장실 안내팻말 오른쪽 - 계곡 따라 고~고 - 밀양재 - 왼쪽 - 가지산 정상 ③ 헬기장 -자살바위 - 아랫재/백운산 방향 - 묘향암(움막) - 구룡소폭포 - 원점회귀 △ 제일농원으로 가는 길, 맞은에 천황산에 케이블카가 보인다. 자연을 훼손한다는 관점에서만 볼 게 아니라 장애인을 포함한 노약자들의 입장에서 반가운 선물이 될 수 있다는 관점에서도 볼 필요가 있지 않을까. △ 제일농원도, 기도원 건물도 없어지고 넓은 주차장만 덩그라니. △ 제일농원 있었던 자리. 우리는 화장실 쪽을 향해 계곡을 건넌다. △ 누가 고목에다 장승을 새겨 놓았다. △ 참나물 △ 참꿩의 다리 △ 두메고들빼기(아마도ㅋ) △ 운문.. 2012. 8. 28. 이전 1 2 3 4 5 6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