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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음봉 - 문수봉 - 재약산(1,108m)(3) : 표충사 기점 * 2009.4.19. 드디어 또다시 그리븐 영알의 품으로... ■ 묵고 살기 바쁜 인간이 매주 산행가기가 그리 쉽나 어디. 그래도 안 빼먹고 주1회 목표치는 채우려고 애를 쓴 셈이다. 그간 일요일 산행은 대체로 낮고 아담한 곳을 찾았었다. 매봉, 안전산, 가래봉, 승학산, 구천산, 비학산... 물론 코스장님이 지맥들을 잇는다는 심오한 뜻을 갖고 선택한 산들이고, 또한 이런 산들은 신록이 우거지는 늦은 봄부터는 잡목을 헤치며 다녀야 하고 가끔 뱀이 출몰하기 때문에 가을-초봄까지 다니지 않으면 성가시다는 점도 있지. 그런데 언제부터인가 몸이 근질거리는 거다. 높은 산에 가고 싶어서...그래서 오늘은 일요일임에도 불구하고 영남알프스를 찾았다. 표충사 입구에 들어서면서 입장료와 주차료를 내는데 새삼 아깝다. .. 2009. 4. 20.
매화말발도리 ▲ 우리나라에서만 자라는 특산 식물로 산기슭의 바위틈에서 자란다. 나무껍질은 연한 회식이고 껍질이 불규칙하게 자란다. 잎은 마주나고 긴 타원형인데 끝이 뾰족하고 가장자리에 불규칙한 잔톱니가 있다. 흰색 꽃은 지난해 가지의 중간에서 1-3개씩 모여 달리는데 밑을 향한다(2009.4.19.. 2009. 4. 19.
애기나리 ▲ 줄기는 비스듬이 휘고, 잎이 하나씩 달릴 때마다 조금씩 꺾인다. 줄기 끝에 별 모양 작은 꽃이 아래를 보고 피는데, 암술대가 수술보다 길게 나오면 <애기나리>, 암술대가 수술 길이와 비슷하고 가지가 많이 갈라지면 <큰애기나리>...*실은 구분이 잘 안되더라~~(2009.4.19. 재약산).. 2009. 4. 19.
광대수염 ▲ 꽃 모양이 광대나물과 닮았는데, 꽃받침에 난 긴 털이 마치 수염 같아서 <광대수염>. 풀 전체에 털이 많고 냄새가 난다. 꽃은 잎겨드랑이마다 층층이 피는데, 하얀 꽃잎과 까만 꽃술이 묘한 분위기를 자아낸다는데, 사진 속의 꽃은 이제 막 피기 시작해서인지 까만 꽃술이 보이지 .. 2009. 4. 19.
설앵초 ■ 잎과 줄기에 털이 많은 <앵초>종류로서, 높은 산에 자라며 잎과 꽃이 작은 <설앵초>. 외국에서는 열쇠꽃이라는 별명으로 부르기도 하며, 원예용으로 개량되어 팔기도 하는데, 흔히 <프라뮬러>라고 한다. ▲ 2009.5.9. 천황산 ▲ 2020. 4. 26. 운문산 2009. 4. 19.
천지봉(629m) : 구기마을 기점 * 2009. 4. 11.(토) 어쨌든 우리가 다녀온 곳은 천지봉, 얼레지는 결국 만나지 못하고... 신대구부산 고속도로 밀양IC~울산 언양 방면~감물리 이정석~중리 구기 좌회전~구기마을 이정석~옛 감물초등학교 앞~682 H.P~천지봉~깨밭고개~원점회귀 ① 구기마을 이정석 - (직진) - 옛 감물초교 - 시멘트길 - 주택 아래.. 2009. 4.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