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기933 지리산 피아골~직전봉(1,384m) : 직전마을 기점 * 2017. 10. 8.(일) 丹楓은 하~안~참을 더 기다려야... 산 찾은 이 아쉬울까봐 조금씩만 볼 붉히는 정도 연곡사 - 직전마을 - 표고막터 - 삼홍교 - 피아골 - 피아골대피소 - 피아골삼거리 (되짚어 오기) ▲ 연곡사 가는 길. 피아골 입구 외곡 삼거리에서 연곡사까지는 9km나 된다. ▲ 직전마을, 민박에 가까운 펜션들이 즐비한데, 은 주인 아주머니 인심이 후하다. - 비닐지퍼백도 공짜, 계란도 한두 개는 공짜, 비수기라 예약 손님이 없어서 그런지 등산 후 다시 들어가 씻을 수 있도록 배려해주셨다. ▲ 피아골 등산로 입구 ▲ 까실쑥부쟁이 ▲ 야영장 같은 느낌을 주는 표고막터. 일제 때 표고버섯을 재배했던 곳이라고 한다. ▲ 털진득찰 .. 2017. 10. 8. 채이등(1,030m)-죽바우등(1,064m)-쥐바위능선 : 통도사 세심교 기점 * 2017. 10. 1.(일) ① 세심교 - 백운암 주차장 아래에서 오른쪽 산길 - 백운암 바로 위 공터 - 함박재/영축능선6 - (왼쪽) ② 채이등 - 죽바우등 - 쥐바위능선 - 자장암 입구 - 서축암 - 세심교 원점회귀 ▲ 세심교 지나 운동장 옆 공터에 주차하고, 백운암을 향해 걸어간다. ▲ 개여뀌 ▲ 나도송이풀 ▲ 만수국아재비 ▲ 왼쪽 죽바우등~채이등~함박등 ▲ 첫 갈림길에서 직진(오른쪽은 반야암) ▲ 이번엔 오른쪽(왼쪽은 극락암) ▲ 비로암 갈림길에서 왼쪽~ ▲ 백운암 주차장 가기 전에 오른쪽 산길로 빠진다. 백운암을 거치지 않고 백운암 위 공터로 바로 이어지는 直登路 ▲ 왼쪽이 백운암에서 올라오는 계단이다. ▲ 이고들빼기 ▲ 함박등이 바로 보인다. ▲ 함박재/영축능선6 ▲ 개쑥부쟁이. 확인을 .. 2017. 10. 1. 함박등(1,052m) : 백운암 기점 * 2017. 9. 24.(일) 백운암 주차장 - 은수샘 - 은수정 - 숨은재/영축능선4 - 함박등 - 함박재/영축능선6 - (왼쪽) - 백운암 - 백운암 주차장 ▲ 백운암 주차장 ▲ 이 계단이 만들어진 후 올라가 보긴 처음인 것 같다. ▲ 맑은대쑥 ▲ 쥐바위로 올라가려고 백운암 경내로 들어섰다. ▲ 왼쪽의 물탱크 뒤를 오르려고 하는데, 절의 신도인지 누구인지 등산로 아니라고 올라가지 말란다. 위험하니 밖의 좋은 길로 가라고 하면 듣기도 좋을텐데, "올라가면 고발"한단다. 누구에게, 무슨 죄로 고발하는지...? 따지려다가 말았다. ▲ 도로 나와서 그냥 울 함박등에 가기로 계획을 바꾸었다. ▲ 이고들빼기 ▲ 백운암 위 계단을 오르면 오른쪽으로 빠지는 길이 보인다. 은수샘 가는 길 ▲ 은수샘이 있는 바위의 .. 2017. 9. 24. 영축산(1,081m) : 통도사 반야암 기점 * 2017. 9. 17.(일) 언제든 안기면 좋은 영알의 품, 영축산 자락 ① 통도사 반야암 - 신선봉 - 암릉지대 - 영축산 정상 ② 취서산장/간이휴게소 - 임도- 반야암 원점 회귀 ▲ 반야암 ▲ 언제 봐도 멋진 저 나무. ▲ 제법 출렁이는 다리를 지나, ▲ 돌장승과 솟대를 보면서 산길로 오르기 시작한다. ▲ 언제 걸어도 기분 좋은 숲길 ▲ 1차 우리의 쉼터 ▲ 구절초 꽃망울이 터질 듯 말 듯~ ▲ 신선봉/반야정 ▲ 돌양지꽃도 어느새 지고 열매를 맺고, ▲ 원추리도... ▲ 꽃을 피운 구절초 ▲ 산박하 ▲ 간이휴게소/취서산장 - 몇 번 안면을 텄다고 그런가, 오늘따라 '칼'(개 이름)이 내 옆에 다가오더니 몸을 디밀고, 비비고, 주둥이로 쑤시고....ㅎㅎ. 동물을 썩 가까이 하지 않는 편인데, 근엄하.. 2017. 9. 17. 함박등(1,052m) : 양산 통도사 비로암 기점 * 2017. 9. 10.(일) 푸른 잎 사이에서도 가을빛은 드러나... ① 비로암 - 바위 이정표 - 왼쪽 계곡 건너자마자 오른쪽 산길 - 은수샘 - 은수정 - 숨은재/영축능선 4 ② 함박등 - 함박재/영축능선 6) - (왼쪽) - 백운암 - 비로암 원점회귀 ▲ 비로암, 계곡을 따라 오르며 산행이 시작된다. ▲ 천정삼거리/영축능선 3으로 이어지는 험로 입구를 지나 계곡을 건너 오른쪽으로 오른다. ▲ 때이른 까치고들빼기 ▲ 비로폭포. 물은 거의 없다. 내려가기 싫어서 위에서 내려다보며 한 컷ㅎㅎ ▲ 참꿩의다리 ▲ 참회나무? ▲ 며느리밥풀 ▲ 은수샘 위 은수정 ▲ 울 표지기의 끝부분이 나뭇가지에 닳고 닳아... ▲ 산박하 ▲ 숨은재/영축능선 4 ▲ 꿩의다리 ▲ 산오이풀 ▲ 함박등으로 오르는 길, 나무계단 .. 2017. 9. 10. 외송/와송능선-영축산(1,081m) : 지산마을 기점 * 2017. 9. 3.(일) 청명한 가을날씨의 시작 ① 지산마을 - 축서암 사거리 - (왼쪽) - 험로 너덜길 - 왼쪽 외송/와송 능선 - 외송/와송 - 암릉지대 ② 1,060봉 추모비 바로 아래 - (왼쪽) - 영축산 정상 ③ 간이휴게소 - 임도 가로질러 - 축서암 사거리 - 지산마을 원점회귀 ▲ 지산마을 ▲ 왼쪽에 뚜렷하게 들어사는 길이 보인다. ▲ 마의 수꽃 ▲ 축서암 사거리, 왼쪽으로 간다. ▲ 너덜을 만나 조금 오르다가 왼쪽으로 꺾는다. 근처 바위에 페인트로 표시된 화살표와 왼쪽 숲 입구의 표지기를 살펴 볼 것. ▲ 신갈나무 열매 ▲ 이제껏 외송으로 불렀었는데, 누군가가 이라고 이름을 붙여 놓았다. 누워 있다고 그리 부른 모양이다. 대부분 바위 위의 소나무들이 혼자 있으니 모두 외송이고, 이 .. 2017. 9. 3. 이전 1 ··· 61 62 63 64 65 66 67 ··· 156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