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 천황산(天皇山)/사자봉(1,189): 얼음골 케이블카 기점
* 2024. 9. 18.(수) 추석연휴 마지막날, 100대명산 프로젝트... 잠시 쉬고, 간만에 영알의 품에 들다. (천황재에서 목장터 임도 걷는 중 예보에 없었던 소나기) ① 얼음골케이블카 상단(하늘정원) - 샘물상회 (0.8km) - (오른쪽) - 천황산/사자봉(1.8km) ② 천황재(1.0km) - 임도 - 샘물상회(1.9km) - 케이블카 상단(0.8km) 원점회귀 ※ 표시거리 약 6.3km 정도 추석 연휴 마지막날이라 그런가, 8시경인데 주차장이 널널, 표를 사고 보니 08:20 첫차! 얼음골 케이블카 하단 승강장 입구에 내일부터 요금이 오른다는 안내문이 붙어 있다.2012년 개통 당시 9,500원... 2014년에는 12,000원, 지금은 16,000원, 다시 17,000원 상단 ..
2024. 9. 19.
[1,354] 양산 영축산(靈鷲山, 1,081): 통도사 반야암 기점
* 2024. 5. 26.(일) 너덜지대 험로로 내려오는 길, 등에 진득이 배이는 땀, 이 맛에 산행을 하는 거지. ① 양산 통도사 반야암 - 신선봉/반야정/정금19정 - 영축산② 천정삼거리 - (왼쪽) - 너덜지대(험로) - 비로암 - 도로 - 극락암 앞 숲길- 반야암 ■ 이래저래 몸이 고단했던 한 주, 토요일도 바빴던 탓에 100대 명산은 잠시 미루고, 그리웠던 영알의 품에 들어선다. 햇볕이 뜨거워지는 이즈음은 녹음이 짙은 반야암 능선이 최고지. 반야정/정금19정에 들러 멋진 소나무 보고, 영축산에 올랐다 되짚어 올 생각이었는데, 막상 영축산 정상에 도착하고 보니 아쉬워서 함박재~백운암 코스로 가볼까 하다가 오랫만에 험로인 너덜지대로 비로암으로 내려왔다. 덕분에 하얀 꽃이 화사한 꼬리말발도리, ..
2024. 5.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