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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나무728

개감수 ■ 잎과 줄기를 자르면 흰 액이 나오는데 독이 있다. 줄기 끝에 타원형 잎 다섯 장이 돌려난다. 줄기 끝에 5장의 잎이 나고, 5개의 꽃대가 올라오는데, 꽃대 끝에 하트 모양의 잎이 마주나고, 그 사이로 다시 2개의 꽃대가 올라와 마주난 하트 꽃잎처럼 보이는 2장의 초록색 잎 가운데 조그.. 2017. 4. 16.
청노루귀를 찾아, 시루봉(502m)-운제산(482m) : 홍은사 입구 기점 * 2017. 3. 13.(일) 운제산 청노루귀, 드디어 만나다! ① 운제산 산여계곡 - 홍은사 입구 - 후동산방 - 산여고개 - 안부사거리 - 시루봉 ② 안부사거리로 돌아나와 - 임도 갈림길 - 홍계리 갈림길 - (오른쪽) - 이정표 - 운제산 정상 ③ 대왕암 - 급경사 내리막길 - 홍은사 - 원점회귀 ■ 운제산에 [.. 2017. 3. 12.
해변싸리 ■ 조록싸리인가 하고 보니, 꽃 색깔도 조금 다르고, 잎이 둥근 느낌이 나면서 광택도 나는 거 같다. 해변싸리라 생각하려니, 해변가에 자란다는 게 왜 산속에 보이나 싶고... 확인해보니 [해변싸리]가 맞다. 해변싸리는 조록싸리와 참싸리의 잡종으로 주로 해변에서 자라나 산속에서도 가.. 2016. 10. 5.
뚱딴지/돼지감자 ■ 꽃과 잎이 감자 같이 생기지 않았는데, 뿌리는 감자를 닮아 뚱단지 같다고 [둥딴지]라는 이름이 붙었다고 한다. 그 모습을 보면 키도 훤칠한데다 꽃도 청초하고 예뻐서 이런 이름이 붙은 것도 뚱딴지 같다. 뿌리를 사료로 써서 돼지가 먹는 감자라고 [돼지감자]라는 별명도 있는데, 요.. 2016. 9. 28.
구름패랭이 ■ 패랭이꽃 중에서 꽃잎이 갈라진 것을 [술패랭이]라 하는데, 이와 비슷하지만, 술패랭이보다 키가 크고 갈라진 꽃잎이 길고 가늘게 생겼으며, 특히 꽃 안쪽에 털이 있는 것을 [구름패랭이]라고 한다. 구름패랭이는 높은 산에 주로 자란다. (2016. 8. 17. 지리산) 2016. 9. 27.
울산도깨비바늘 ■ 바늘처럼 생긴 씨 끝에 가시 같은 털이 있어 스치면 옷에 잘 붙는데, 도깨비처럼 알지도 못하는 사이에 따라 붙는다고 [도깨비바늘]이라 한다. 그 중에서 잎이 더 길죽하고, 꽃잎이 없는 종류가 있는데, 울산 공단에서 처음 채집되었다고 [울산도깨비바늘]이라고 한다. (2016. 9. 11. 신불.. 2016. 9.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