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나무/ㄱ,ㄲ,ㄴ174 금괭이눈/천마괭이눈 ■ 포엽과 꽃이 금색을 띠는 괭이눈 종류, 산지의 계곡 주변에서 자란다. - 줄기 위쪽에 털이 약간 있고, 아래쪽일수록 많다. - 잎은 1~2쌍이 마주나게 달리거나 어긋나게 달리고, 잎자루에 긴 털이 있다. - 꽃은 진한 노란색이고, 포엽은 가장자리에 굵고 무딘 톱니가 있다. 꽃받침잎은 4개.. 2016. 5. 9. 노루삼 ■ 숲 속의 나무 그늘 밑에서 자란다. 싹이 날 때 꽃봉오리가 맺혀 굵직하게 올라온다. 꽃이 피면 꽃차례가 병을 씻는 솔 모양이 되며, 열매는 까맣게 익는다. [촛대승마]와 비슷하나 잎이 더 뾰족하고, 꽃차례와 꽃이 크고, [촛대승마]는 꽃이 아래에서부터 위로 달리지만, [노루삼]은 위에.. 2016. 4. 18. 께묵 ■ 알아 갈수록 복잡해지는 풀꽃들의 세계. 고들빼기와 씀바귀 종류도로 모자라 비슷하나 다른 [께묵]을 만났다. [산씀바귀]와 흡사한데, 주로 습지나 도랑에서 자란다. - 꽃 색깔이 좀더 짙은 느낌이 들며, 무엇보다도 윗쪽에서 가지가 갈라져 산방상으로 꽃이 달리고, 잎은 길쭉한 선형.. 2015. 9. 21. 네잎갈퀴나물 ■ 굵은 뿌리에서 줄기가 곧게 올라오는데, 줄기에는 능선이 나 있다. 잎은 어긋나고 2~3쌍의 작은 잎으로 구성된 짝수 깃꼴겹잎이다. 작은 잎은 타원형이고 가장자리는 밋밋하다. 꽃은 짙은 푸른빛이 도는 자주색이며 꽃받침이 5개의 갈기 모양으로 갈라진다. 2015. 8. 26. 개다래 ■ [다래]와 비슷한 [개다래] 다래에 비해 잎이 얇고 광택이 없는 편이다. 잔가지는 흑자색이며 흰색 껍질 눈이 많다. 잎은 어긋나고 넓은 달걀형이며 끝이 길게 뾰족하며 가장자리에 잔 톱니가 있다. 열매는 다래에 비해 길쭉한 편이며 약간 울퉁불퉁한 느낌이 들고, 꽃받침이 길게 남아 있다. 열매는 혓바닥을 찌르는 듯한 맛이 있고 달지 않아 먹을 수 없다고 [개다래]라고 한다는데, 내가 먹어본 것은 덜 익었지만 먹을 만했는데... 잎의 윗부분 혹은 전체가 흰색으로 되는 경우가 많다. 2015. 8. 26. 금꿩의다리 ■ [꿩의다리] 종류. 꽃받침이 보라색이며 꽃 가운데가 금빛인 [금꿩의다리]. 다른 종류에 비해 가지가 튼튼한 편이라 '목본'으로 오해하기 쉽다. ▲ 도감에서 본 것과는 달리 잎에 갈라짐이 거의 없다(2015. 8. 23. 오대산 조선민화박물관 앞) 2015. 8. 25. 이전 1 2 3 4 5 6 7 8 ··· 29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