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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기/ㄱ,ㄴ,ㄷ,ㄹ,ㅁ

[1,220-1,221] 금정산 장군봉(734.5)-갑오봉(720): 양산 금선사 기점

by 참 좋은 당신 2022. 11. 14.

* 2022. 11. 13.(일)  오케스트라 정기공연을 마치고 무거운 몸, 호젓한 길을 따라 금정산에 오르다. 

① 양산 금선사 - 임도안내문(동면금산-가산임도), 차단기 넘어 - 갈림길 이정표(법천사 2.5km, 호포역 4.5km) - (왼쪽) - 쉼터 - 이정표(동산초 1.1km/금정산 4.9km) - (오른쪽) - 조씨 가족묘원 - 마른 계곡  

② 낙동정맥 접속/갈림길 이정표(장군봉 0.7km) - (왼쪽) - 샘터 - (왼쪽) - 장군평원 - (왼쪽) - 장군봉 - 장군평원 - 갑오봉 - 샘터 - 갈림길 이정표 - (오른쪽) - 되짚어오기

 

 

▲ 금선사를 지나 조금 더 올라오면 만나는 여기 구석에 주차를 하고,
▲ 임도 따라 오르며 차단기를 지나는데, 막바지 가을 느낌이 물씬~
▲ 이정표를 보며 왼쪽으로 들어선다.
▲ 예전에 매었던 울 표지기 둘, 우리를 반갑게 맞아준다.
▲ 길섶의 미국쑥부쟁이
▲ 쉼터에서 잠시 배낭을 벗고 스트레칭으로 몸을 풀고,
▲ 저 벤치에 앉아 시집을 읽으며, 이쁜 낙엽을 주어 꽂기도 하고... 여기서 퍼질까?
▲ 갈림길에서 임도를 버리고 오른쪽 지능선으로 올라선다. (동산초 1.1km/금정산 4.9km)
▲ 함안조씨 가족묘원
▲ 오매, 오늘 날이 푸근타~ 했더니 산철쭉이 봄 맞은 듯 활짝 꽃을 피웠네
▲ 금정산 가는 길 중에 이리 호젓한 길이 있을까나...
▲ 길 왼쪽 무덤터에서 오늘은 잊지 않고 챙겨온 도토리묵을 먹는다, 천성산 막걸리도 마시고. 아니지, 막걸리 마시면서 도토리묵을 먹는건가..
▲ 길이 아예 없는 건 아닌데 흐릿한데다 낙엽이 수북하여 그냥 감으로 올라선다. 오를 때는 어떻게 해서든 능선에 합류할 때까지 오르면 되는데, 내려올 때는 출발지와 다른 곳으로 빠지기 쉬워서 좀 신경이 쓰이더라~
▲ 좀작살나무 보랏빛 열매. 작살나무에 비해 꽃과 열매가 소복히 달리는 편이다.
▲ 주능선에 합류했다~
▲ 금산휴먼시아에서 3.5km이니, 우리가 출발한 금선사에서는 3km 정도?
▲ 샘터, 여기가 갈림길인 셈이다. 오른쪽은 갑오봉, 왼쪽은 장군봉. 오늘은 장군봉부터 갔다가 장군평원을 거쳐 갑오봉에 들렀다가 내려오기로~
▲ 곳곳에 산철쭉과 진달래가~
▲ 청미래덩굴 열매
▲ 장군평원에 올라 뒤돌아보면 정면에 고당봉
▲ 오른쪽 갑오봉 방향도 한 번 바라보고,
▲ 왼쪽 장군봉을 향해 간다.
▲ 구절초
▲ 멀리 달음산
▲ 장군봉 정상
▲ 그너머 727봉, 그 사이 암릉구간이 재미있었지ㅎㅎ 그너머 토곡산과 용굴산, 신선봉, 토곡산 왼쪽 앞 오봉산도 선명하게 보인다.
▲ (왼쪽) 동신어산, 금동산, (오른쪽) 무척산, 신어산. 가운데 언덕처럼 보이는 증산
▲ 고당봉
▲ 기와지붕처럼 보이는 철마산
▲ 금선사에서 우리가 올라온 방향
▲ 구절초
▲ 장군평원을 지나 갑오봉에 올라 장군봉을 되돌아 보고...
▲ 갑오봉 정상
▲ 아까 지나갔던 샘터를 지나,
▲ 갈림길에서 오른쪽으로 내려선다. (오전에 올라왔던 길)
▲ 참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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