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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기/영남알프스

[1,190] 재약산/수미봉(1,108): 철구소 기점

by 참 좋은 당신 2021. 11. 22.

*2021. 11. 20.(일)  저물어가는 늦가을, 남은 단풍을 가슴에...

 

① 배내골 [철구소펜션] - 철구소 - 용주암 - 산길 - 계곡 건너 - 산들늪 - (오른쪽) - 삼거리 - (직진)

② 재약산/천황재 갈림길 - (왼쪽) - 재약산 - 나무계단 - 사자평 억새길 - 이정표 - (오른쪽) - 산들늪

 

 

 

 

"가을은 막바지, 단풍은 바래고, 하늘은 더욱 높아지고..."

 

 

▲ 배내스테이 옆,
▲ 철구소펜션 쪽으로 들어선다.
▲ 저 출렁다리를 건너, 
▲ 용주사를 지나면 임도를 버리고 마주 보이는 산길로 오른다
▲ 갈림길이 나오면 왼쪽으로 간다.
▲ 계곡 물 위에 떠있는 낙엽은 또 그대로 멋지다
▲ 안부를 만나면 오른쪽으로~
▲ 무슨 풀꽃인지 모르겠네...
▲ 산들늪 지대, 꽃들은 다 졌지만 바닥이 축축한 느낌이다.
▲ 노박덩굴 열매
▲ 사거리(왼쪽-죽전삼거리, 중앙-산들늪, 오른쪽-죽전쉼터). 맞은편에 재약산 정상이 보인다. 여기서 2.8km
▲ 찔레나무 열매(영실)
▲ 산들늪을 가로지르면 왼쪽은 표충사 방면, 오른쪽은 죽전쉼터를 거쳐 천황산, 재약산으로 향하는 길. 우리는 억새밭을 가로질러 간다. 

 

 

"거의 다 지고 있는 억새지만, 햇살 받아 반짝이는 모습은 여전히 아련히 멋지다"

 

 

▲ 목교를 지나면 임도를 만난다. 
▲ 임도를 만나면 따라 올라간다. 
▲ 진불암 갈림길, 재약산은 오른쪽 산길. 데크계단으로 내려서는 게 힘들었던지 산객 몇이 내려가면서 "이 길로 오면 다시는 안온다"고ㅎㅎ
▲ 뭐....계단이 힘들긴 하다. 컨디션이 좋을 땐 발바닥에 탄력을 주면서 오르면 잘 올라가는데... 오늘은 점심을 너무 많이 먹어서 그런가, 몸이 무거워서 살랑살랑 내려오는 사람들을 보니 조금 얄밉기도 하다.
▲ 데크계단을 오르며 돌아보니, 간월산과 신불산이 어깨를 겨루고, 간월산 왼쪽에 펑퍼짐한 배내봉도 보인다. 
▲ 바위 너머로 간월산~신불산~영축산~죽바우등 능선

 

 

"이런 풍경에 맛들이면, 자꾸만 높은 곳으로 가게 되지"

 

 

▲ 천황산/사자봉
▲ 천황산 갈림길
▲ 아까처럼 산들늪으로 갈까 하다가 왼쪽으로 들어선다. 사자평 쪽 오른쪽 멀리 기와지붕처럼 보이는 재약봉/코끼리봉
▲ 사거리에서 왼쪽으로 내려서서 올라온 길을 되짚어 내려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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