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47] 천황산/사자봉(1,189): 주암계곡 기점

* 2021. 10. 30.(일) 10월의 마지막 날, 늦가을의 풍경...

 

① 배내골 주암마을 - 매점 옆 데크계단 - 주암계곡 - 천왕정사(구.장수암) - 이정표 - 주암쉼터 - 재약산 갈림길 - 천황재 - 천황산

② 샘물상회 - 임도 - 능동산 방향 - 토끼봉 옆길 - 계곡 - 주암마을 원점회귀

 

 

 

■ 배내골IC를 통과하여 배내고개 방향으로 가다보니 벌써 도로변에 차들이 빼곡하다. 8시밖에 안되었는데... 간월재에서 무슨 행사를 하나? 천황산에 올라 간월재 방향을 봐도 특별한 기미는 보이지 않는다. 그저 바람 상쾌하고, 단풍 좋은 가을날 나들이 나선 사람들이 많은가 보다. 

 

▲ 주암마을 주차장. 이곳에서 차박, 캠핑하는 팀이 여럿 보인다.

▲ 저 데크계단을 오르며 산행을 시작한다.

▲ 새빨간 단풍이 아니라도 가을의 정취를 충분히 느끼게 하는 노랑, 연록 단풍들

▲ 계곡이 깊어질수록 단풍의 색도 붉어지고...

▲ 꽃향유

▲ 천왕정사

▲ 꼭두서니 열매

▲ 감국

▲ 철조망이 있는 곳에서 왼쪽으로 간다. 오른쪽에도 표지기가 보이지만, 길이 어슴프레하다. 작년에 저리로 갔다가 쪼오금 헤맸지.

▲ 주암쉼터

▲ 재약산 갈림길, 천황재 방향으로 직진한다.

▲ 용담

▲ 왼쪽으로~

 

▲ 거의 다 피어버린 억새 너머로 천황산이 보인다.

▲ 천황재. 11시가 조금 넘은 시각, 벌써 점심 먹는 이들이 많네

▲ 정면 약간 오른쪽 향로산이 우뚝하고, 왼쪽 너머 토곡산이 꼭대기만 보인다.

▲ 멋진 소나무 쉼터

▲ 재약산/수미봉과 오른쪽 문수봉~관음봉 능선

▲ 간월산~간월재~신불산. 왼쪽으로 뻗어나간 능선 끝 주계바위/심종태바위

▲ 신불산 오른쪽으로 쭈욱 이어지는 영축능선(영축산~함박등~채이등~죽바우등)

▲ 왼쪽 구름 그림자에 가린 토끼봉과 왼쪽 너머 능동산, 토끼봉 오른쪽 배내봉도 보인다.

▲ 아, 멋지다~라고 밖에... 멀리 향로산 너머 토곡산, 금오산, 구천산, 만어산까지.

▲ 가운데 뾰족한 영산/구천산과 정각산(왼쪽),실혜산(오른쪽)

▲ 억산 깨진바위와 운문산

▲ 여기서 보면 가지산이 영남알프스의 주봉이라는 게 실감이 난다.

▲ 왼쪽 목장터 쪽으로 간다.

▲ 혹여라도...하며 길섶을 더듬었더니 이미 꽃은 지고, 꼿꼿이 서 있는 물매화 한 송이

▲ 범굴 입구에서 재약산, 천황재 쪽을 되돌아 보고...

▲ 개쑥부쟁이

▲ 케이블카 입구를 지나 토끼봉 왼쪽의 주암계곡 입구로 내려선다. 

▲ 꽃향유 열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