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알실크로드종주12] 함화산(1,107m)-운문산(1,188m)-아랫재: 밀양 산내면 하양마을 기점

* 2021. 4. 8.(일) 비가 온다는데...그래도 우린 AM25니까 발출! 

 

① 밀양 산내 하양복지회관 - 자은사 - 마지막 주택 - 들머리 - 계곡 건넘 - 너덜지대 - 하양폭포 

② 산죽지대 - 너덜 - 무명폭포 - 큰 바위&동굴 - 주능선 합류 - (오른쪽) - 함화산 - 운문산 

③ (정상석 보며 오른쪽) - 아랫재 - (오른쪽) - 상양마을/하양마을 갈림길 - (오른쪽) - 계곡 건넘 - 물탱크 돌아 - 도로 합류 - 원각사 - 하양복지회관 원점회귀

 

 

 

■ 일기예보상으로 12시까지 비온다고 했고, 요즘 일기예보는 거의 정확하다는 것도 알지만 그래도 산을 향해 나선다.  "이런 날 미친 인간 아니고야 산에 오겠나?" 했는데, 의외로 여러 사람을 만났다.  물론 모두 아랫재에서 오르는 사람들이었다. 

 

▲ 하양복지회관(코로나로 운영 중단) 앞에 주차를 하고,

▲ 자은사 방향, 가운데 도로로 간다.

▲ 사과나무가 꽃망울을 터뜨리는 중인데, 꽃을 피우자마자 내린 비에...

▲ 자운사

▲ 도로를 따라 올라와 되돌아 본 모습

▲ 마지막 주택을 지나면,

▲ 산길이 시작된다.

▲ 노루발이 새 잎과 함께 꽃대를 밀어올리고 있다.

▲ 계곡을 건넌다. 어제 내린 비로 물이 많긴 하지만 못 건널 정도는 아니다.

▲ 현호색

▲ 목도리방귀버섯

▲ 하늘말나리 어린 잎

▲ 개별꽃

하양폭포

▲ 하양폭포

▲ 산죽이 나오면 꼭대기라고 했는데...(뻥!)

▲ 드디어 주능선에 합류~

▲ 전망대인데 보이는 게 없다.

▲ 함화산 정상

▲ 운문산 정상석

▲ 데크 공사 중이다.

▲ 아랫재

▲ 타래붓꽃

▲ 상양마을/하양마을 갈림길, 우리는 오른쪽이다.

▲ 여기도 생각보다 물이 많지 않아 쉽게 건넌다.

▲ 개별꽃

▲ 알록제비꽃

▲ 복숭아나무

▲ 제비꽃

▲ 고추나무 새순과 꽃망울

▲ 저 너머가 도로인데, 사유지라고 막아놓았다. 오른쪽 취수탱크 쪽으로 돌아나가야 한다.

▲ 청미래덩굴 수꽃

▲ 명자나무. 병꽃나무처럼 꽃의 색깔이 변하는가?

▲ 멀리 도래재

▲ 다음 주에 걸을 백운산 능선

▲ 사과나무꽃이 활짝 피었네. 아, 능금꽃...의 어감이 더 정겨운가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