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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기/영남알프스 종주

[영알실크로드종주10] 팔풍재-삼지봉(904m)-범봉(962m)-딱밭재: 밀양 산내면 석골사 기점

by 참 좋은 당신 2021. 3. 23.

* 2021. 3. 21.(일)  대비골로 팔풍재에 오른다, 대비사는 고개 너머 있지...ㅎㅎ

 

① 석골사 주차장 - 석골폭포 - 석골사 - 2번째 이정표(계곡 건너기 전 큰 바위 옆)에서 왼쪽 - 대비골 - 팔풍재

② 팔풍재에서 오른쪽 - 삼지봉 - 범봉 - 딱밭재 - (오른쪽) - 계곡 - 동굴 - 석골사 원점회귀

 

 

■ 잘 걷지도 못하면서 마음은 늘 능선에 올라선 김에 산 하나 더 다녀왔으면...싶었지만 범봉까지만 다녀오기로 한다.  어제 서울 다녀온 여독이 남은데다 30분 늦게 출발하기도 했지만, 결정타는 "물"을 담아놓고 그냥 나온 것. 코스장님이 석골사에 가서 페트병을 얻어 물을 담아오느라 시간이 더 지체된 것이다. 치매인갑다~ 하기엔 10년 전에도 그랬으니...

 

▲ 석골사 입구
▲ 오른쪽 계곡에 있는 석골폭포는 내려와서 보기로 한다.
▲ 돌틈에 자리잡은 왜제비꽃 두 송이
▲ 낙엽이 쌓인 길이지만, 사이사이 초록빛이~
▲ 진달래/두견화도 한창이다. 진달래는 멀리서 보아야 이뿌네.
▲ 계곡 건너기 전 저 바위 옆 이정표에서 왼쪽으로 오른다. 오른쪽은 딱밭재/운문산으로 이어지는 길
▲ 큰개별꽃
▲ 오름길 작은 갈림길에서 오른쪽으로 왔나보다. 왼쪽으로 조금 더 가야 팔풍재다.
▲ 팔풍재. 억산에 갈 것도 아니고, 좀 전 갈림길에서 겨우 400m 떨어진 지점이지만 팔풍재에 발을 디뎌야 한다. "띵가묵지 말자"
▲ 삼지봉(지도상의 904봉)
▲ 억산과 오른쪽 끝의 귀천봉
▲ 깨진바위가 장엄하게까지 느껴진다. 왼쪽 저멀리 수리봉.
▲ 수리봉과 귀천봉을 한 방에 넣어서~
▲ 통천문ㅎㅎ
▲ 여기가 삼지봉인가 했더니 아니다. 
▲ 삼지봉(904m)
▲ 범봉 정상(962m)
▲ 한창 꽃을 피우고 있는 가는잎그늘사초
▲ 운문북릉 너머 오른쪽으로 뾰족한 가지북봉~가지산
▲ 딱밭재를 향해 가면서 올려다 본 범봉
▲ 딱밭재
▲ 계곡 왼쪽 너머 보이는 저것이 정구지바위겠지?
▲ 계곡길 따라 내려서면서 오른쪽에 보이는 동굴
▲ 장판지 뒷면에 인쇄된 "Sweet home", 동굴 주인의 마음을 대변하는 것인가? ㅎㅎ
▲ 석골사 아래, 수선화
▲석골폭포

♥ 오늘 하루도 무사한 산행,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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