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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기/ㄱ,ㄴ,ㄷ,ㄹ,ㅁ

[1,058-1,059] 마루금 잇기⑥_꾀꼬리봉(538)-평전산(216): 다죽리 기점

by 참 좋은 당신 2021. 1. 12.

*2021. 1. 10.(일)  허리상태가 좋잖아서 짧은 코스를 택했는데... 뭔가 쫌 모자란다! ㅎㅎ

 

① 밀양 산외행정복지센터 - 다원버스정류장 - 민가 옆 화장실 - 공동묘지 - 갈림길 - (직진) - 다원고개 - 능선갈림길 - 481봉 - 무덤 - 꾀꼬리봉

② (무덤으로 되돌아나와) - 맞은 편 길 - 다덕고개 - 352.8봉 - 전망대 - 평전산 - 우회전하듯 직진 - 공동묘지 - 녹차밭 - 녹차건조장 - 행정복지센터 

 

 

 

▲ 산외행정복지센터에 주차하고, 
▲ 다원버스정류장 쪽으로 간다.
▲ 농수로에 얼음이 꽝꽝. 트랙이 만들어져 썰매타기에 그저그만이겠다. 
▲ 우리는 마을 안길로 왔는데 큰길로 오면 마을표지석이 반겨준다. 
▲ 민가에 붙인 화장실 옆이 들머리다.  오른쪽 마을 안쪽에 혜산서원이 있다던데, 가보지는 못했다. 
▲ 무덤을 여럿 만나고, 
▲ 갈림길. 왼쪽으로 가면 혹시 다른 능선을 만나게 될까봐 오른쪽 표지기들이 있는 쪽으로 간다. 다녀와서 뒤져보니 왼쪽으로 가면 또다른 산줄기인 화지산으로 이어지는 것 같다. 
▲ 동네 뒷산 느낌의 대밭을 만난다 .
▲ 경주최씨묘
▲ 창녕조씨 부부묘
▲ 사방이 트여 조망이 제법 좋은 편이다. 왼쪽 산성산, 오른쪽 종남산
▲ 추화산
▲ 너덜 지나 큰 바위도 만나고, (이게 지도상의 꾀꼬리암인가?)
▲ 제법 가파른 오르막이다. 그저께 삐끗한 허리는 큰 보폭으로 올라설 때마다 징징~
▲ 오랫만이네, 삽주 마른 꽃
▲ 앞의 봉우리는 정상이 아닌 줄 알았고, 이쯤이면 꾀꼬리봉일텐데...정상석이 안보인다. 또 아이가? 정상석은 화살표 근처에 있다. 
▲ 무덤 지나서 숨어 있는 정상석을 확인한 후 무덤까지 되돌아가서 평전산을 향한다.  
▲ 꾀꼬리봉으로 오르는 길, 평전산으로 가는 길은 소나무, 리기다소나무의 솔가리로 바닥이 푹신하다.
▲ 다덕고개를 지나 평전산을 향해 가면서 되돌아 본 꾀꼬리봉, 오른쪽 멀리 보이는 건 석이바위봉. 나뭇가지에 가렸지만 전망이 나오면 찍어야지 하다가는...ㅎㅎ
▲ 별 생각 없이 여기가 평전산이라 생각했다. 정상석이 없었나 하며... 폰을 꺼내 2009년 산행기를 찾아보니, 평전산에 도착했을 때 "정상도 산 이름만큼이나 평평한 게 별 특징이 없다. 정상석은 없고 일부러 쌓은 듯 원형 모양의 돌 무더기만 있을 뿐.  계속 능선을 따라 가게 되면 다죽리로 빠지게 된다."고 적어놓았다. 여기가 맞네, 그런데 준희님의 팻말에도 높이만 나와 있네 했는데...(★결론! 여기가 평전산이 아님)
▲ 모처럼 눈앞이 시원한 전망대에서.
▲우리가 올라온 길, 오른쪽 건물은 한국수자원공사 밀양댐 관리소. 나뭇가지에 가린 곳이 산성산, 그 너머 뾰족한 것이 종남산, 왼쪽 너머는 덕대산, 종남산 오른쪽은 우령산
▲쭉쭉 뻗은 나무들
▲ 갈림길. 왼쪽으로 향한 길이 있고, 약간 오른쪽이긴 하나 직진하는 느낌의 길이 있어서 처음엔 왼쪽으로 난 길로 들어서다가 모퉁이 나뭇가지에 삭은 표지기가 두어 개 보이기에 어느 게 직진하는 길인가 하며 무심코 되돌아 보았더니, 세상에!!
▲ 여기가 평전산이다. ㅋㅋㅋ 이번에 다시 오지 않았다면, 여지껏 353봉을 평전산으로 알고 있었겠다.
▲ 제대로 왔는지 국제신문 표지기도 보이고,
▲ 지도에 표시된 대로 공동묘지가 보이는 걸 보니 제대로 온 모양이다. 
▲ 우리는 여기서 왼쪽으로 꺾었는데, 다녀와서 다른 산행기를 보니 오른쪽 임도를 따라 가면 지도상의 죽원재사와 모당샘을 만날 수 있었겠다. 
▲ 녹차밭을 만나면 시멘트길을 따라 내려선다.
▲ 멀리 오늘 올랐던 꾀꼬리봉이 보인다. 
▲ 지도상의 사암고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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