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철구소 입구▲ 저 출렁다리를 건너면서 산행이 시작된다. ▲ 젊음이 좋긴 좋다. 긴 소매 옷이 거슬리지 않는 9월말인데, 밀짚모자를 쓰고 물놀이하러 온 청춘들.▲ 털별꽃아재비▲ 개여뀌▲ 용주사 입구▲ 며느리밑씻개▲ 나도송이풀▲ 계곡을 건너자마자 임도를 버리고 왼쪽 산길로 들어선다. ▲ 산벚나무는 벌써 빠알간 옷으로 갈아입고 있다. ▲ 해변싸리. 이름으로 봐선 바닷가에 살 것 같은데, 가끔 산 속에서 보인다. ▲ 참회나무 열매▲ 단풍취▲ 조록싸리 열매▲ 스카이라인이 보이니 안부에 다 온 것으로 착각하기 쉽다. 다시 오른쪽으로 고고!▲ 산박하 꽃이 한창인데, 벌써 열매맺은 것도...▲ 꽃이 지고 없어서 자신은 없지만, 포엽에 가시처럼 길게 나온 걸로 봐서 아마 광대수염▲ 참꿩의다리 열매▲ 까실쑥부쟁이▲ 미꾸리낚시▲ 재약산이 보인다. 지금은 오른쪽 길로 갔다가, 올 때는 저 길로 올 예정이다. ▲ 울 표지기▲ 재약산과 왼쪽 멀리 향로산
" 드디어 만난 물매화 아씨! "
▲ 어찌 저리 이쁜 자태로 두 송이가 마주 보며 피었을가? ㅎㅎ▲ 오랫만에 만난 산비장이▲ 산부추▲ 이번에는 키 작은 물매화▲ 이제 오른쪽에 천황산/사자봉도 보인다. ▲ 삼거리. 올 때는 고사리분교 쪽으로 내려와서 올 예정이다. 지금은 직진▲ 사자평, 고사리분교 쪽▲ 얼핏 개쑥부쟁이인줄 알았는데... 잎을 보니 구절초다. 아마도 변종인 듯.▲ 이것이 original 구절초▲ 이고들빼기▲ 정영엉겅퀴. 지리산에서만 사는 줄 알았제...▲ 노랑도깨비바늘▲ 오른쪽에 죽전쉼터가 있다. 오늘은 pass~ (여기서 못다 먹은 막걸리를 하산주로 마셨다는...ㅎㅎ)▲ 여기서 왼쪽으로. 직진하면 천황재/천황산▲ 고본▲ 재약산 정상▲ 쓴풀▲ 가을이라 그런가, 오늘따라 사람이 많네...했는데, ▲ 재약산 정상석▲ 정상에는 더 많은 사람들이 줄을 서 있기에, 사람 없을 때까지 기다리다간 날이 저물겠다 싶어 일단 사진을 찍으려고 올라가니, 줄을 서 있는 분들이 나를 쳐다보는 눈매가 곱지 않다. 대학생처럼 보이는 젊은이에게 살짝 물어보니 인증샷때문에 기다리는 중이라나... 그러니 내가 새치기하나 싶어서 그렇게 가재미눈을 하고 쳐다 본 거네~~▲ 왼쪽 멀리 가지산에서부터 고헌산, 간월산, 신불산, 영축산...▲ 가지산과 가지산 중봉, 멀리 삼강봉~백운산, 고헌산▲ 간월서봉, 간월산, 간월재, 신불산, 신불평원, 영축산▲ 시살등, 오룡산, 뒷삐알산, 염수봉▲ 문수봉과 관음봉, 멀리 향로산▲ 끝없는 나무계단을 앞무릎이 팍팍할 정도로 내려오면, 고사리분교 쪽으로 이어지는 임도를 만난다. ▲ 낭아초▲ 사자평 쪽으로 내려서다가,▲ 왼쪽으로 꺾어 새로 조성된 억새길로 들어서본다. ▲ 여기서 오른쪽으로 들어선다 .▲ 미꾸리낚시▲ 고마리▲ 철구소 근처 바위에 점점이 뿌린 듯 고운 색으로 물든 나무 두 그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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