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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기/영남알프스

[1,026-1,027] 시살등(981m)-오룡산(949m): 통도사 세심교 기점

by 참 좋은 당신 2020. 9. 22.

* 2020. 9. 20.(일)  

 

① 통도사 세심교 - 서축교 - 자장암 갈림길 - (오른쪽) - 등산안내판 - (왼쪽) - 계곡 건너 - 오른쪽 산길

② 임도 - (가로질러 직진) - 한피기고개 - (왼쪽)- 시살등 - 전망대 - 자장암 갈림길 2번 - 동굴 - 오룡산 - 전망대

③ 안부/임도 차단기 - (왼쪽) - 계곡길 - 자장암 - 세심교

 

■ 오룡산. 이름대로라면 다섯 마리의 용과 같은 암봉으로 구성된 산이라는 건데, 걸어보면 볼록한 봉우리는 6~7개로 느껴져서 헷갈린다. 게다가 대개 오른쪽으로 우회하기 때문에 더욱 모르겠다. 오룡산의 높이도 자료마다 제각각이다. 정상석에는 951m, 국제신문의 '근교산&그너머' 지도에는 949m, 부산일보 지도에는 주봉은 951m, 상봉은 968m, 어떤 웹사이트에는 959m, 위키백과에 오룡산은 등재되어 있지 않고... 일단 국제신문 지도에 근거하여 949m로 정리.

  

 

▲ 아침나절, 임시주차장으로 쓰고 있는 서축암 옆 운동장의 모습. 저 봉우리가 오룡산 정상인가.
▲ 오른쪽 영축산에서부터 함박등, 채이등, 죽바우등...
▲ 자장암 금수암 갈림길. 두 표식을 조금 떨어진 곳에 새우면 될텐데, 굳이 나란히 세우고 화살표를 넣어 놓았다. 여기서 금수암 방향으로 20~30m 가면, 
▲ 왼쪽 공터에 산행 안내판이 있고 길이 보인다. 
▲ 근데 오룡산은 이 지도에 표시되어 있지 않네. 
▲ 오른쪽으로 들어서면, 
▲ 본격적으로 산길다운 산길이 이어진다. 
▲ 숲을 지나면 임도, 바로 건너 산으로 들어선다. 
▲ 한피기재
▲ 미역취
▲ 개쑥부쟁이
▲ 오룡산 정상, 그 너머 염수봉, 오룡산 정상에서 왼쪽으로 뻗은 능선을 따라 하산하게 된다. 
▲ 향로산
▲ 재약산/수미봉과 천황산/사자봉, 오른쪽 운문산, 가지산
▲ 쌀바위와 상운산, 앞쪽 간월산
▲ 시살등에서 바라본 죽바우등
▲ 시살등 정상. 
▲ 알며느리밥풀
▲ 서늘한 바람에 어울리게 벌써 익어가는 억새의 모습
▲ 시살등 방향

 

▲ 산박하
▲ 영축산 방향
▲ 정상석 오른쪽으로 하산한다. 
▲ 정상석 맞은편은 염수봉/도라지고개/선리마을 방향
▲ 단풍취도 어느새 피어 꽃 진 자리에 열매를 맺고 있다. 
▲ 안부에서 왼쪽으로 내려선다. 직진하면 봉화봉, 늪재봉 방향

 

▲ 산수국
▲ 물봉선
▲ 비가 많이 온 이후에는 계곡을 건너기 어려울 듯하다. 
▲ 자장암 경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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