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9. 2. 2.(토) 이틀 전 내린 눈으로 상고대를 만날 수 있을 거라 잔뜩 기대했으나, 전혀~. 대신 우리처럼 기대하고 나선 것인지 등산객이 너무 많아...
① 석남터널(밀양 쪽) - 석남고개 - 이정표 - 간이매점 - 나무계단 - 이정표 - 중봉
② 안부 - 가지산 정상 - (되짚어 오기)
▲ 석남터널 입구에 주차할 곳이 마땅치 않아 밀양 쪽으로 터널을 통과하여 휴게소 근처에 주차를 했다. 영업에 방해될 듯하여 다른 곳에 주차를 하려고 보니 눈이 얼어붙어 여의치가 않아서...(하산 후 주인에게 한 소리 들었음ㅜㅜ)
▲ 산행 들머리인 터널 왼쪽으로 들어서기 전에 보니, 차 한 대가 터널 안에 세워져 있다. 사고 차량인가...아니면 어떻게 터널 안에다 주차를 하고 갈 수 있지??
▲ 안부, 능동산 갈림길
▲ 바람의 흔적
▲ 쌀바위의 모습. 꼭대기 부근에 눈이 쌓여 은가루를 뿌려 놓은 듯~
▲ 모두들 눈이 왔다는 소식에 가지산으로 눈구경 온 것인지, 가지산에 온 이후로 이렇게 많은 등산객은 처음이다. 봄 가을 산행에도 이 정도는 아니었던 듯...
▲ 가지산 중봉이 보이기 시작한다.
▲ 하얀 눈 저 너머로 보이는 푸른 하늘이 너무 깨끗하여 감탄이 절로 나온다.
▲ 중봉
▲ 쌀바위와 상운산
▲ 가지산 정상에서 자살바위 쪽 능선
▲ 가지산 정상
▲ 고헌산
▲ 중봉과 진달래 능선. 그 너머 멀리 영축능선, 오른쪽으로 재약산과 천황산도 살짝 보인다.
▲ 뾰족 솟은 재약산/수미봉과 오른쪽 천황산/사자봉
▲ 새로 세운 정상석 앞에는 사람들이 너무 많아서... 이 정상석이 더 정겹다.
▲ 운문산
▲ 가지산 북봉. 오른쪽으로 지룡산과 복호산 뾰족한 봉우리도 보인다.
▲ ㅎㅎ 하산길에 보니 터널 안이 아예 주차장이 되었다. 알아서 운전해 가겠지만, 어두운 터널 안에 이렇게 주차하는 것은 각자가 자제해야 할 일이 아닐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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