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7. 5. 21.(일) 상운암으로 가는 최단 코스 찾다가 거의 약초꾼 수준 개척 산행을...
① 석골사 - 전망대 - 정구지바위 - 상운암 방향 - (개척 산행) - 운문서릉 합류 - 함화산 - 운문산
② 딱밭재 - (왼쪽) - 상운암 계곡 - 전망대 - 석골사 원점회귀
▲ 석골사 주차장. 9시가 안된 시각인데, 제법 많은 차량이...산행이 아닌 계곡놀이 오신 분들도 제법 있는 듯.
▲ 석골사 진입로 다리에 나무 난간이 생겨 훨씬 안정된 느낌이 든다.
▲ 찔레는 그 향이 한 고비를 넘어서는 듯하고...
▲ 국수나무도 절정을 향해...
▲ 계곡 입구의 때죽나무
▲ 계곡 건너 오르자마자 수리봉과 문바위가 보인다.
▲ 꼬리말발도리. 알고 보니 꼬리말발도리는 운문산 일대의 깃대종이란다.
▲ 참회나무. 잎이 다섯 조각, 중심에 자색 빛깔을 띠고 있다.
▲ 정구지바위
▲ 바닥에 쪽동백 꽃잎이 보인다 싶어 고개가 아프도록 뒤로 젖혀보니 까마득히 높은 곳에 쪽동백 청초한 꽃이 보인다.
▲ 아쉬운 마음에 디카로 찍은 것을 흐리지만 확대해 본 모습
▲ 함박꽃나무는 다음 주쯤이면 만개할 듯하다.
▲ 상운암의 모습. 급경사 길을 치고 오르면서 상운암 바로 아래일 것이라고 기대했건만, 길 같은 길을 만나 내려다 보니 웬걸~ 상운암은 저기에!
▲ 한철 만난 은방울꽃, 만지면 금방이라도 또로롱~ 소리가 날 듯. 비슷하면서도 제각기 다른 모습들.
▲ 함화산 정상석. 뒷면에는 함화산의 유래에 대해 새겼던 모양인데, 뭐가 잘못된 것인지 흰색 아크릴판을 붙여 놓았다. 누군가가 맘에 안들어서 그랬으면 가지북봉처럼 깨어버렸을텐데, 저렇게 해놓은 거 보면 결자해지 입장에서 세운 사람이?
▲ 선밀나물 수꽃
▲ 운문산 정상에서.
▲ 가지산
▲ 신불산과 영축산
▲ 재약산과 천황산 꼭대기, 오른쪽 멀리는 향로산
▲ 풀숲을 환하게 밝히던 노랑제비꽃은 어느새 다 지고, 꽃 진 자리엔 벌써 열매 맺을 준비...
▲ 독수리바위, 오른쪽으로 가지북봉과 가지산
▲ 독수리바위
▲ 억산의 깨진바위
▲ 노린재나무
▲ 딱밭재
▲ 나래완두?
▲ 흰털괭이눈 씨방
▲ 꼭두서니
▲ 민백미꽃
▲
▲ 딱밭재에서 내려온 길
▲ 노루발, 올해 꽃 피운 모습을 보지 못하고 벌써 열매 맺는 모습을 보게 되네.
▲ 오랫만에 들어와 보는 석골사 경내
▲ 예술가의 손길이 많이 닿은 것 같다.
▲ 말로만 듣던 솔체꽃인가 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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